나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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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맑기도 하여라.
흰 구름 두둥실 떠다니며
오솔길 낙엽!
오색 빛 옷으로
가라 입었구나!
노신사 부부
낙엽 떨어진
벤치에 걸터앉아
두 손 꼭 붙들고
무엇인가! 속삭인다!
서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지나간 세월
뒤돌아보고 미소 지으며!
남은 세월
행복하게 살아보자
두 손 꼭 잡으며
너무나 고생 시켜서
미안하다는 웃음인가 봐!
벤치에서 일어나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발자국
바삭바삭 소리 내며
오솔길 낙엽 밟으며 걸어가네!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행복하게 살자! 다짐하면서
당신 탓 내 탓 하지 말고
남은 생애 잘 살아봅시다.
영원을 바라보며
복된 그 길을 향하여
소망을 심령에 품고
희망 찬 항해! 해보세!
행복 누리며 잘 살아봅시다. "샬 롬"
No. | Subject | Author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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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33 | 느린 것에 대하여II | 정정길 | 2013.01.02 |
32 |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1] | 김 한 철 | 2012.12.22 |
31 | andre rieu christmas & jingle bells | 김 한 철 | 2012.12.19 |
30 | Christmas Tree를 Holiday Tree 라고 부른다니!!!??? | 김성용 | 2012.12.17 |
29 | 아리랑을 찬송가로 부르는 미국교회 [1] | 김성용 | 2012.12.11 |
28 | *구주가 태어나셨다네* | 김 한 철 | 2012.12.07 |
27 | *칠 십세 노인이 옥중에서 보내 온 카 드* [3] | 김 한 철 | 2012.12.07 |
26 | 초신자를 위한 대강절 이야기 [2] | samuelskim | 2012.12.04 |
25 | *사역박람회는 왜 하는가?* | 김 한 철 | 2012.12.02 |
» | * 노 신 사 * [1] | 김 한 철 | 2012.11.29 |
23 | 가을이 지나가는 겨울 | 김 한 철 | 2012.11.29 |
22 | 득남-Tom Yoon 목사님 가정 [3] | 목회실 | 2012.11.28 |
21 | 느린 것에 관하여 [9] | 정정길 | 2012.11.15 |
20 | 추수감사절 아침 족구대회 [2] | 김성민 | 2012.11.15 |
19 | 한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한 등록, 사흘 남았습니다. | 김성민 | 2012.10.19 |
18 |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4] | 박강석 | 2012.10.17 |
17 | 서광춘. 최성식 초원 | k.s | 2012.10.09 |
16 | Palatine과 wolf 만나는 곳에 공사가 있어 내일 주일(7일) 예배 조금 일찍 출발하세요. | 목회실 | 2012.10.07 |
15 | 영국교회가!! 영국교회가!! | kngpark | 2012.10.05 |
14 | 이슬람이!!! 이슬람이!!! | kngpark | 2012.10.02 |
장노님,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장노님 글은 소금만 살작 친 것같이 담백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맛을 낼려고 양념도 치고 미원도 치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나중에는
무슨 음식인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아무튼 자주 여기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