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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에서 우울증 앓고 있던 그녀가!*       10/6/18

그녀는 지금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는 죄수이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녀는 18년 전부터 옥중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너무나 정신적으로나

육신적으로 늘 공포 속에서 살아야하는 생활에서 늘 외로움과 괴로움

그리고 긴장과 철창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우울증세는 약을 복용해도

치료가 되지 않고 늘 10월부터 2월경까지는 우울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한동안 면회도 모두 사절하며 목숨을 끊으려고 여러 차래 시도도 했었다

2003년부터 면회를 하며 기쁜 소식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신 이유를 가지고 상세히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성경 한권을 보내주며 요한복음을 다섯 번만 읽어보라고 말했다

여러 해 동안 우울증세로 어려움 속에서 헤매던 그녀는 면회할 때마다

복음의 씨앗을 성령님께서!! 그녀가 성경 요한복음을 읽으면서 성 삼위의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2017년 초부터 면회할 때마다 질문을 받게 되며

그녀의 정서가 변화를 일으키며 장로님 나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으로 가르쳐주세요. 그러면서 동료 친구가 세례를 받았다 라면서

세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며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을 거에요

이러한 말을 저에게 던지며 나도 세례를 받기를 원한다고 말을 한다.


너무 깜짝 놀라는데 순간 그녀는 장로님 누가복음321-22에 예수님도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는 구절을 읽어 보며 느낌이 왔다는 것!

작년부터 면회할 때마다 세례를 위한 전도를 하였고 나름대로 교육을

하다가 담임 목사님께 말씀을 드려 목사님께서 그녀에게 세례에 대한

3권을 보내며 부지런히 읽으라고 말을 하며 현제까지 많은 공부를

하였다 지난 토요일(106) 이 날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 그녀를 만나니

4개월 만이었다 장로님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너무나 기다렸습니다.

장로님!!제가 요한복음을 읽으며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내 자신을 모두 하나님께! 근심 걱정, 괴로움, 외로움, 두려움을 내려

놓으니 이렇게 마음이 평안이 찾아들며 우울증세가 다 사라졌어요.


장로님! 참 신기해요.

나는 장로님 말씀 듣고 요한복음만 7번을 읽었어요.

매일 기도하라고 해서 아침저녁으로 일어나서 15분 기도하고 잘 때

기도하며 예수님도 세례 받으셨는데 나도 세례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얼굴이 검게 타고 팔이 검게 타서 물어보니 요즈음 두려움이 사라지니까

매일 2번 내지 3번 밖에 나가서 쟈킹를 하며 체력을 단련시킨다고 한다.

장로님을 십여 년 전에 만나 알지도 못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름대로

예수를 믿어 보아야지 마음으로는 다짐을 하지만 우울증세가 발동하면

모든 것 다 포기하고 병과 싸움이 얼마나 치열하고 괴로움에서 묶여 있는지

나의 의지로는 감당하지 못하던 것이 성경을 읽어가며 마음에 평안이 찾아

들며 읽기를 시작하니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오심을

드디어 알게 되었노라고 말을 하며 장로님! 정말 하나님 살아계심 믿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세례에 대한 설명을 하며 질의문답을 하니 답변이

너무나 확실한 대답이다 나는 과거를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하기만 했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64)

자매님은 내일 교회에 출석해 한국목사님께 세례를 받겠노라고

말을 하고 다시 교도소 소장에게 허락을 받아 날짜와 시간과 장소를 알아

속히 편지를 하면 원 목사님께 말씀 들여 10월 중이나 11월 초에 세례식을

거행하자고 상세히 말을 전하고 이웃 면회 장면을 보니 두 테이블에 서로

서로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2시간이나 소요가 되어 나갈 시간이 되니 여자 교도관이 면회를 마치고

나갈 사람들이 모두 문 앞에 모여 든다 우리도 손을 잡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나님아버지! 자매님에게 성령으로 일깨워주셔서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하고 입술로 고백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달에 세례식이 잘 성립되도록 소장의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자매님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남은 생애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자매님이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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