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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날에

김성용 2013.06.11 19:46 Views : 4352

젊은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을

나눔 게시판이 너무 조용하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많은 글 잘쓰던 젊은이들이 왜 침묵하고 있을까?

아마도....나눔터가 재미없어 저서 그렇겠지........

 

별로 재미없는 글이지만

멀리있는 내게 카카오로 문자로 열심히 격려해 

주시는 분들에게 작년에 써놨던 글 하나 올립니다.

댓글을 달아주면 또 하나 올릴께요^^

 

아버지 날에

내가 미국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다른 나라에는 없는 아버지날이 따로있는 점이다.

이번 아버지날은 내가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처다만 보던 최첨단 전화기를  선물로 받는날이다.             자식농사, 며느리농사 힘들게 지은 답례품(?)이다.^^   Yeah~~~

얼마전만 해도 전화기 기능중 사람들과 문자 주고받는것 쯤으로 대화가 충분했는데 젊은이들과 생활하면서 그게 다가 아닌것을 알게됐다.

전화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여 통화하고 taxt하고 사진을 보내고 한국말로 카카오하며 skype 이용해 free 통화하며…... you name it….. 정말 좋은 세상이다.

전화기능을 이용하여 대화하고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mentor 노릇을 잘해 줄수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임에 틀림없다.

나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방안 문앞에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말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구절을 붙여놓고 살았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의 어려움과 고통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으로 인도해 주심을 보았다. 자식들이 자라서 결혼해 자기가정을 가지고 부자가 되서 사는것도 좋겠지만 교회일을 적극적으로 하는것은 복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 큰 아들은 교회일에 너무 오랬동안 열심히 하다가 시험이 들어서 어려운 과정도 지냈다.        하나님께서 아들의 눈물을 씻어 주셨음을 감사한다.

아버지날에,

아들들아! 정말 예수님 잘믿고 살아 주어 고맙다.

특히 며느리들아! 우리 아들들과 살아 주어서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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