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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헌물 옥중에서 보내오다* 12/7/14
본인도 옥중에 복역한지 오랜 세월이 흘러갔지만 복음의 씨앗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며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이 생각이 성령님을 통해 깨닫게 하시니 그는
매달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 영치금을 쓰지도 못하고 4개월 동안 모아둔 $200을
자신은 수감 중에 있지만 자신은 잘 먹고 필요한 물건도 사서 요긴하게 쓰고
있지만 굶주림에 처해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이 돈을 성탄절을 기해 써주시기를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동봉해 왔기에 너무나 내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체험하며 그는 쉬지 않고 성경을 읽으며 기도
생활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어 내려가다가 본인이 해독을 하다가 되지를 않으면 편지에다가
무슨 성경 몇 장 몇 절 내용을 이해가 잘 되지 않으니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두 달 전에 편지 한 장속에 질문의 내용이 적혀 있는데 나도 성경을 읽으며
읽기만 하였지 심각하게 생각해 본 일이 없는 질문이기에 교우님들 답장주세요
신약 마태복음을 읽어 내려가는데 예수님의 족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3장에도 예수님의 족보가 기록이 되어 있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이 질문을 받고 자세히 읽어보니 마태복음에는 42대로 기술이 되어 있고요.
누가복음에는 75대로 기술이 되어 있는데 왜??? 같은 성경인데 틀리는지 너무
궁급하기에 질문하는 것이니 풀어주셔서 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마태복음을 읽어보고 누가복음을 읽어보면서 정말 이렇게 기록이 되었구나!
주석을 찾아보고 인터넷에 들어가 찾아보기도 했지만 시원치가 않았습니다.
다시 마태복음을 읽으니 다윗 왕을 비롯해 솔로몬, 르호보암, 히스기야등으로
정통 왕족으로 기록이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왕으로
기록되어 이 족보는 왕으로 기록이 되어 있으므로 42대로 기록이 되었음을 알고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17절)
누가복음은 사람인 남자로만 기록이 되어 요셉의 아들로서 예수그리스도로부터
헬리, 맛닷, 레위, 멜기, 안나 등으로 올라가 마지막 하나님까지 가게 됩니다.(3:23)
그러므로 역으로 짚어 올라가며 총 75대의 족보로 대수가 틀린 것이다
조 인학 형제는 답장을 읽어보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자세히 읽어보았다고
합니다. 나 역시도 족보이기에 무심코 지나갔지만 이번 질문을 통해 성경은
결론적으로! 마태복음에는 왕의 이름으로 족보가 기록이 되어 있고요
누가복음에는 인간 즉 사람인 남자로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조 형제를 통해서 공부 많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성경 많이 읽으시고 묵상하시고 기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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