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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차 가정통신(여호수아 1장 8절 말씀)을 받은, 모세기니 목장 목원들은 10월 17일 오후 4시에 <J> 목원댁에, 이사, 새집 맞이, 담임목사님의 심방예배 및 목장모임을 가졌다. 우리 목원 13명과 담임목사 원종훈 목사 가정, 김한철 장로 가정 그리고 체창룡 초원지기를 초청 손님을 모셨다.
먼저 담임목사님의 경건한 심방예배 영의 양식을 먹었다. 그리고 초원지기의 간절한 식사기도를 통하여 육의 양식을 먹으면 교제하였다.
목사님과 초원지기는 교회의 전교인 기도회 준비로 먼저 가셨다.
우리는 자리를 정리하고 모임을 위하여 김한철 장로님의 성령충만한 기도로 시작하여 일주일 전에 메일한 가정 통신을 천천히 다 같이 읽으며 은혜 받을 곳을 목자인 손 종협 장로가 받은 말씀을 나누며 진행하였다. 중간 중간 찬송으로 은혜충만함을 가지며 모임을 가졌다.
간증 순서에 가서, <P 목원>이 동생의 아픔에 동참하는 자들이 성의가 없는 것을 보고 원망하엿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자기의 잘못입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믿음을 다시 한번 정립하는 기회로 삼았다는 간증을 듣고 우리는 모두, 나는 그렇지 않은지를, 돌아보게 하셨다.
또 오늘의 주인공인 집 주인 P목원은 처음으로 오래 전에 받았던 은혜를 전한다.
시카고 로렌스에 있는 B 교회에 있을 때인데 그 때는 자기도 먹고 사느라고 부부가 같이 뛰지만 그저 겨우 겨우 살아가는 때라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 일이 생기면 가서 봉사를 한다는 것이다.
교회에 십자가를 다는 작업에 동참하는데 십자가는 만들어 놓고, 그것을 달아야 하는데 4층 건물이라 기중기도 사용할만한 것이 마땅치 않아 ,엄두를 못내고, 그런대로 지나다가,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자 교회 목사님이 달기를 원하시는데 방법이 서지 않았는데,
갑자기 머리 속에 스치는 생각, 주님이 지혜를 허락하시어, 어떤 날을 택하는데 그 날 따라 바람이 불고, 추운지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지만, 4층 지붕에 올라갔단다.
그런데 도저히 바람이 불어 작업을 할 수 없어 망설이는데 누가 뒤에서 <도와 줄테니 작업을 하라고> 등을 떠미는데, 그 때를 기하여 바람이 끄치고, 작업 할 마음이 동하여, 도웁는 자들과 작업을 하는 동안 아주 온화하고, 마음이 편하한 상태로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업을 무사히 마치고 십자가 주위 단 전등의 스위치를 켜는 순간 그 십자가가 빛을 발하는데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충만하여 지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때 부터 바람이 다시 서서히 불더라는 것이다.
즉, 그는 체험신앙를 한 것이다. 그 때부터 그의 하는 사업이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가정의 형편도 차츰 펴지면서 계속 교회의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봉사하는 일을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자기가 꿈꾸던 이렇게 큰집을 주시더라고 한다.
그런데 그후에 그 십자가를 통하여 아침 저녁 기도를 드리는 사람, 그리고 그 십자가를 바라보며 길잡이로 삼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한번은 그 십자가의 전기가 들어오지 않자 교회에 여러사람이 전화를 하여 십자가의 전기를 켜 달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간증에 모두 푹 빠져 은혜충만, 성령충만함을 모두 받으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고 벌써 캄캄하여진 밤길을 달리어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할렐루야!!! 아-멘.
<여기에 모임의 이모 저모 사진을 몇장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