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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야 하리라 * (요한복음 12장20-36절) (4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유월절 명절을 드리기 위해 각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제자 빌립에게
예수님을 보기를 원하므로 빌립이 안드레와 함께 예수님께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예수님은 헬라인을 바라보시면서 십자가의 죽음에 대한 예언을 말씀하시면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비유의 말씀으로 말씀하십니다.
많은 인류위해 자신이 십자가 형틀에서 달려 죽으면, 인류를 구원하실 구속사를 선포하시며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고, 자기생명을 이웃을 위해 잃어버리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 하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에 아들이신 예수님 보내신 목적을
이 세상에 선포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모든 인류를 위해 목숨을 버리지 않으시면
인류는 사생아가 되며 사단의 지배 아래서 아무런 목적 없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대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자기 생애를 예수님을
위해 헌신적으로 바치면 영원한 생명을 얻고 더욱 풍성하게 얻게 되는 원리라는 것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20:31절)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게 된 헬라인 순례자 몇 명이 예수님 앞으로 안내를 받자, 그들을 보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의 시점을 확인해 주시면서,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 이후에는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따르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예수님은 이 헬라인들이 미리 찾아온 이유를 벌써 알고 계셨던 것이다. 유대인은 자기를
배척하나 이방인이 먼저 복음을 받아들일 것을 아시고 비유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의 의미와 결과를
한 알 씨앗에 비유해 말씀하시며 쉽게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마치 땅속에서부터
성장하고 결실하는 씨앗처럼 예수님의 죽음이 수많은 열매와 지속적인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는
구속의 원리라는 것이다. 이 원리에는, 장래에 따를 사람들이 경험할 고난과 죽음의 결과도 적용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과 죽음이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해당됨을 알아야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복종시키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역시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위해 내 자신을 복종시킬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고 그의 이름을 영화롭게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이러한 은혜를 받을 수가 있으며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대속을 위한 십자가 죽음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을 때 예수님조차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큰 고뇌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피하려 하지 않았다. 예수님만이 그 일을 담당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사단을
심판하시고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며, 그 결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님은 하늘의 음성으로 화답하시며 내가 이미 영화롭게 하였고 또다시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영광을 받으셨지만 사람들은 천둥이 쳤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