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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로 떠나든 날*

김한철 2018.11.06 08:31 Views : 186

     *성지로 떠나든 날*         10/29/10 (2)

나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다시 여행사를 찾아가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기온이 어떠한지 지참금은 얼마나 가지고 가야되는지 모든 것이

궁금하였다 밤잠을 설치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공항으로 나가기로 약속을

하였기에 일찍 나가니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다. 그날 함께 시카고에서

출발하는 동행은 모두 열 분이다 이 장로님 부부, 신 장로님 부부, 김 간호사

또 여행사 유 집사님 그리고 락포드에서 오시는 박 장로님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모두 10분이다 서로가 처음 대면하는 처지라 어색하기만 하였다


함께 모든 수속을 마치고 검색대를 통과하고 GATE 찾아 그곳으로 모두

모여 두 시간을 기다리며 햄버거를 사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신분을 밝혔다 모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었다.

우리 일행은 모두 탑승하여 12시간의 긴 여정에 올라 밤을 비행기에서 잤다

ALITALIA 항공이었다. 피곤 중에 단잠을 이루고 눈을 떠보니 밀라노

공항에 아침 6시에 도착을 했다 전용차량으로 베로나로 이동하여 베니스 승선

수속을 마치고 베니스항구로 이동 약 2시간 소요되어 베니스 관광을 한다.

베니스 건물 사이로 물이 흐르며 관광객을 위한 카누와 같은 아름다운

배들이 시내 곳곳을 누비며 관광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다 골목골목에 그 좁은 공간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조그마한 상점들이

여러 가지 물품들을 판다 현지 가이드를 따라 다니며 시내 구경을 한다.


그 곳엔 탄식의 다리, 이곳은 어두운 감옥에서 재판정으로 건너가는 길이

시내를 바라보며 통곡을 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 탄식의 다리라 불리 운다.

지중해변에 이루어진 산마르코성당과 두칼레 궁전 야경으로 바라보는 궁전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궁전 광장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아름다운 베니스 거리를

거닐며 만족해하는 모습들이다 야경시장이 형성되어 관광객을 유혹 하고 있다

베니스 항구로 이동하여 크루스에 승선하는 수속을 하는데 너무나

엄격하게 조사를 하고 신분확인을 하며 까다로운 절차를 마치고 잠시 승객들의

미팅을 마치고 각자 방으로 배치가 되었다 44315호 방문을 열어보니

깨끗이 정돈된 방에 우리를 맞이한다. 8만 톤급 승객2435 승무원 765

짐을 풀어놓고 배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층을 올라가니 대극장이 있다

저녁마다 여러 형태의 SHOW가 이루어진다. 6층에는 면세점이 위치해 있고

중간 공간에는 5층에서 7층까지 라운지가 되어 벤드들의 연주로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제공이 된다. 많은 관광객들이 밤늦도록 춤을 즐기며 이용을 한다.


4층과 9층에는 식당이 배치되어 4층에는 주문에 의해 음식이 재공이 되며

9층에는 부패 식으로 많은 음식들이 준비되어 저녁식사를 맡 있게 먹었다.

워낙 크루즈가 큰 배가 되어 저녁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1층부터 구조를 살피며

2층 3층 올라가며 자세히 관찰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묵상하며

8층을 올라가니 운동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싸우나에 더운물 찬물들이 스팀시설등

잘 시설이 되어 있었고 옥산으로 올라가니 운동장 같은 넓은 공간이 구비되어

아침마다 쟈킹을 할수 있는 공간이며 많은 분들이 쟈킹을 하며 뛰고 있다

옥산에서 바라보는 지중해 날씨가 화창하며 날씨도 춥지도 않아 저 멀리 수평선에

배 몇척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착각에 빠져!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너무나 아름답고 이 노후에 성지를 순례한다는 마음이 설래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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