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원형 극장 또는 대형 극장*
항구거리로 사창가 거리가 표시되어 있고 거리에는 대리석으로 석상들이
기둥 높이 세워져 있고 소극장뿐만 아니라 무역도시답게 화려했던 거리다
오른쪽 왼쪽 그리고 앞쪽에 위치하는 벽으로 둘러싸인 극장은 항구 거리의
시작지점인 파나이르 산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고 3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2단은 네로 황제가 1세기에 만들어진 기둥과 조각들과 부조물들이 장식
제3단은 셉티무스 세베니우스 황제에 의해 2세기 말에 만들어 졌다
마지막 황제 클라우디우스(41-54년)에 개조 되었고 극장의 수용 인원은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에베소의 이 명물은 예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기독교와 우상숭배자들 사이에 분쟁 면에서도 중요하다 기독교의 초기에
기독교인들과 아르테미스 신자들의 논쟁도 이곳에서 행해 졌으며 그 결과
사도바울은 언덕위의 감옥에 갇히고 나중에는 에베소에서 추방되었다
이 원형극장은 3단계로 되어 있고 1단계마다 22계단으로 되어 모두 육중한
돌로 이루어 졌고 중심부에 무대가 되어 우리 일행은 함께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을 드리는데 감격이 되었고 저 높은 곳에서도 말소리가 들린다.
외국 관광객들도 힘차게 찬양을 부르며 모두 손뼉을 치며 즐거워한다.
올라가다보면 의회 건물도 세워졌었는데 지금은 대리석 기둥만 남아 있고
기둥에는 여러 석상들이 새겨져 있고 위엄을 알리는 돌 제단들이 있다
아르테미스의 조각들이 많이 있고 에베소에서는 아르테미스의 많은 특징
들을 볼 수 있다 머리 위에 거대한 관을 쓴 풍요의 신 석상 조각은 다른
조각들보다 더 크다 (기원전1세기) 의회 궁전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많은 손상을 입지 않은 채 보존되었고 아르테미스 조각들은 지난 세기에
발굴 작업들로 많이 발견되었다 이 조각들은 다 에베소 박물관에 전시되다
아르테미스 여신은 풍요의 신으로 앞가슴에 많은 유방이 조각되어 있다
조각 여러 부분에는 벌, 양, 사자 머리, 게, 사슴, 소등이 조각 되어 있다
이로스와 돌고래 조각은 트라잔 분수의 옆에서 발견되었고 (2세기) 동으로
만들어졌고 분수로 쓰여 졌고 에로스가 돌고래를 타고 있는 모습의 조각,
아쉬운 점은 터키에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7교회가 세워졌던 곳이기도 하다
우리 스케줄이 에베소에 국한되어 다른 여섯교회 흔적을 보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지만 더 이상 에베소에만 관광할 수 있기에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성경에서 활동하던 사도바울의 1,2,3차 선교여행의 발자취를 보지 못했다
관광 스케줄이 에베소만 관광할 수 있어 다른 지역은 보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하다 현제 에베소 성지에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복원이 되지 않았고
웅장한 건물들이 뼈대만 남아 있다 이 대리석 기둥들을 만지며 바라보며
그 당시 찬란했던 문화와 나라 정치를 생각하게 되며 에베소가 항구도시가
되어 여러 나라들의 무역이 이루어졌고 문화 교류가 이루어짐을 보게 된다.
객들이 묵어 갈수 있는 여관의 흔적이나 목욕탕 구조물들 공동화장실은
대리석 돌로 길다랗게 앉으는 자리가 길게 구멍이 쭉 뻣어 있고 일을 보면
및에서는 물이 흘르게 되어 어느 장소로 모여 처리가 된다고 한다
이스라엘이나 이집트는 교회들이 복원되어 많은 석상들과 조각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