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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2). 소망의 길)*
그 동안 얼마나 주님과 더불어 믿음생활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어요!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빠지지 않는 기도 순서가 여러분들!
함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는 믿음의 식구들 여러 동역자입니다.
면회갈 때마다 느끼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집중해 경청하시는 모습에
저로서도 은혜가 있고 감동을 느끼게 되며 모든 면회를 마치고 혜여질 때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애처로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들며 속히 석방이 되어
이 신앙 모습으로 함께 동역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며 돌아서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며 아쉬움이 있으며 마지막 포옹을 하며 문을 나서게 됩니다
지난 편지에는 예수님의 사순절기간과 부활에 대한 성경말씀을 전했지요.
오늘은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들을 향해 안심시키는 예수님의 말씀 요한복음14장1-7절을 묵상할
것이며 제자들이 모여 말씀을 들을 때 내가 떠나야할 때가 왔다는 말씀이다
예수님만 따르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곁을 떠나시면 어떻게 살 것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한 순간도 살아가기 힘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14:1-3)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제자들을 다락방에 모아놓고 성만찬을 하신 후
이 말씀을 주시면서 6절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며 염려하지 말라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들은 저 천국소망을 가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는 말씀!
제자들은 3년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복음의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형제자매와 같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모두
짊어지시고 다 이루었다. 라고 마지막 말씀하시며 운명하셨습니다.
다 이룬 것은 신앙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격적으로 신뢰이며 의지하는 마음을
포함합니다. 그분의 사랑과 관심과 인격과 보호하심을 믿고 전적으로
예수님을 신뢰하고 의탁하라는 말씀이며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3절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 이 구절은 추리의 소망인 천국을
말씀하시며 천국은 확실하고 우리에게 약속된 실재라는 점입니다
3절 하반 절에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확실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디서 살던 우리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평강이 오는 것이다
형제자매 여러분들! 오늘 이 본문의 말씀으로 은혜 받으세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는 나를 3년이나 따라 다니며 보고
배우고 듣고 기적도 체험했고 죽은 자도 살아났으며 병든 자도 고치며
하늘나라의 소망되는 말씀을 얼마나 배우며 들었느냐! 물으십니다.
이 말씀을 현제 나에게 적용하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직 하나의 길만 있을 뿐이며 우리는 혼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어디에 살던 하나님은 나의 생각도 아시며 감옥에서 고통으로
외로움 속에서 울고 있는 형제자매님들 옆에서 보고 계시는 성령님!
우리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면 되며 다른 길이 없기 때문이니까요
마음에 외로움, 근심 걱정, 괴로움, 나를 괴롭히는 그 무엇이라도
우리 주님 예수님만 바라보며 그 길을 가면 진리 되시고 생명 되신
주님께서 마음에 평강을 주실 줄 믿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이시니까요
옥중에서 동료들과의 어려움도 아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나만 바라보라!
지난 번 만남도 반가웠으며 마음에 담고 있는 말들을 토해내니 얼굴에
시원한 느낌을 느끼기도 했어요. 고난은 기도하며 부르짖으라합니다
본문 말씀대로 “너희는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이 두려움을 이길 수 없고 말씀으로 이겨야 합니다.
믿음이란! 지적인 동의가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인 신뢰이며 전적으로
의지하는 마음을 포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의지하세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있게 하리라“ 이곳이 어디입니까?
고민이 많고 복잡하게 꼬일 때!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기도하세요.
형제자매 여러분! 사람 생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
돼! 그렇게 생각하고 자신의 믿음을 새롭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만 바라보고 나갈 때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며 나의 인생은 복될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합니다.
이제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복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당신은 믿음 안에 있는지를 스스로 시험하고 스스로 검증하십시오.
당신은 성령께서 당신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합니까?
모른다면 당신은 주님께 버림받은 자이다“ (고린도후서13장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