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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사주를 받은 Andrew는 그만?* (7)
어머니의 살인에 동조하게 된 죄로 기소될 것이 두려웠던 캐터린은 경찰에
신고하려는 Andrew를 만류하게 된다. 오듀베인이 경찰에 체포되면 당연히
자신을 끌고 들어갈 것을 믿고 있던 케터린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오듀베인을 죽이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누나 생각 속에 동생을 유인,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경악한 Andrew는 곧장 학교로 돌아가지만
유일하게 살아있는 혈육인 누나를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지고만 Andrew는
누나의 계획에 동조하기로 9월25일 시카고로 다시 학교에서 돌아오게 된다.
*케터린은 치밀하게 살인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케터린은 권총과 도피를 위한 비행기 표를 준비해 놓고 집에 Andrew를 데려와
오듀메인을 실수 없이 확실하게 두 번 이상 쏠 것을 누나는 동생에게 말한다.
그 후 Andrew가 집 차고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 사이 케터린은 오듀베인에게
자기가 타는 자동차가 문제가 있다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유인을 한다.
이것이 살인을 하게 된 동기가 된다.
Andrew는 몇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을 조이며 고통이 있었을까 생각해 본다
그 당시에는 마음속에 있는 양심과 비양심의 싸움이 망설임으로 어린 마음을
조여 왔을 것이다 내가 학교로 다시 돌아가면 살인은 피할 수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 어머니가 세탁소에서 칼에 찔려 살해당함을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는
분노가 불붙듯 Andrew 마음을 흔들어 놓았으니 원수 갚아야 한다. 마음으로!!!
혈육이라고는 누나인 케터린 밖에 없는데 잘못하면 누나마저도 잃지 않을까?
염려가 Andrew의 마음을 혼 돈 속에서 방황했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Andrew가 한순간만 참았더라면 살인죄로 수감되지 않았을 것이며 한편으로
어머니의 살해된 세탁소를 들어서는 순간을 표현하는데 “피 바다였다”라고
온 몸에 37군데나 칼에 찔려 피를 낭자해 돌아가셨다는 복수심이 솟아났다
결국 Andrew와 케터린은 살인죄로 기소가 되어 Andrew는 1급 살인죄로 80년
형을 받았고 케터린은 즉시 도주하여 수배령이 내려지고 F.B.I 수사망에
오르게 되었을 뿐 아니라 텔레비전 범죄자 수배 드라마까지 나오게 되었다
케터린은 도주 중이지만 결석 재판에 회부되어 유죄 선고를 받고 전국적으로
수배령이 내려졌다 결국 케터린은 하와이에서 자수하여 가석방 없는 징역형
받게 된다. 결국 두 남매는 살인죄를 적용이 되어 현제교도소 수감생활 한다.
Andrew는 Pontiac교도소에 누나 케터림은 Dwight 여자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