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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같은 마음 가슴 깊이 새겨진다.* (8)
나는 이 교도소사역을 하며 지난날들을 하나하나 써내려가고 있지만
내 마음만 괴롭게 하며 애처롭기만 하니 이 글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
염려하며 때로는 눈물 흘리며 안타까운 내 마음 누구에게 말 하리까!
나는 교회 나가 새벽마다 하나님아버지께 기도하며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만약 하나님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도와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 선한 길로
인도해 달라 부르짖으며 어린 Andrew 죄를 벗어나게 매어달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스토리를 신문기자들이 기재한 것을 읽어보면서 많은 것을
느껴보며 사도바울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내가 하나님께 끊어질지라도
내 민족을 구원해야 된다는“ 사도바울의 마음을 읽을 때 나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해쳐나가야 할 험난한 길이 있을 것이고 악한 영들은 나를
넘어뜨리기 위해 어느 때라도 덤벼든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과연 내가할 수
있을까! 부정된 마음도 가질 때가 종종 내 마음을 두려움으로 몰아간다.
그러나 때로는 아들과 같은 마음이 들 때는 내 아들인데 내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되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나를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을 의지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아멘”
(이사야41:10 말씀)
나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용기가 생기며 나도 할 수 있다 (긍지를 가졌다)
그렇다 하나님아버지께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힘이 생기며 용기가 생긴다.
*나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구원하는 것으로 제목을 잡았다*
선한사마리아인회 기도회로 모일 때마다 이 제목가지고 앞으로 교도소사역을
회원들과 기도하며 출발하기로 하며 기도 모임에서 강하게 강조하기도 했다
얼마나 외로울까! 얼마나 답답할까! 얼마나 괴로울까! 얼마나 두려울까 등이
생각이 나며 Andrew를 면회할 때 무엇부터 시작을 할까! 많은 고민도 했다
날이 갈수록 기도회가 열심히 모여 하니 성령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달구어주시며 기도원도 가고 열심히 모이기에 힘쓰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간섭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