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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갈망하는 그녀

김한철 2015.07.23 04:41 Views : 1105

*세례를 갈망 하는 그녀*      7/9/15 

지난목요일은 특별한 날이다 왜냐하면!!!

옥중에서 복역하고 있는 자매님이 지난해 가을인가 봅니다. 면회를 가서 복음을

전하는 도중에 느닷없이 아주 간절한 표정을 지으며 장로님 저도 세례 받을 수

있나요? 그날 본문의 말씀은 요한복음 3장16절 말씀을 전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는 한국에서 살 때 어려서 교회를 다녔고 유아세례를 받은 것으로 안다

일리노이 소도시에 살면서 한국교회에 출석하며 성가대에서 봉사활동도 하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실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현제 복역 중이다.


찬양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찬송가를 보내준 일도 있다 그녀는 옥중에서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는 도중에 갑자기 머리에 스쳐가는 생각이 그를 사로잡아

나는 과연 구원을 받았는가! 갑자기 의문이 들기 시작하며 내가 지금 죽으면

어디로 갈 것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지 의문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이날 세례에 대한 질문하면서 이곳에 있지만 세례 받을 레요!!!

저는 이 질문에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아야 되기에 요한복음을 7번 통독하라고

말을 하며 다음 면회 때까지 약속을 하고 세례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었다

담임 목사님께 말씀을 드리고 시간을 고려해 그렇게 간절하게 세례를 받기를

원하기에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니 가시겠다는 응답을 받고

약4시간 소요되는 여자교도소를 새벽기도회 마치고 6분이 떠나 입구에 도착했다


모든 수속을 마치고 면회실로 들어가니 여러 테이블에 면회자들이 앉아 면회자를

기다리며 대화 나누고 있을 때 다른 날보다 시간이 더 소요가 되어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 교도관이 와서 조금 늦는다고 알려 준다.

조금 후 입구를 보니 그녀가 웃음을 띠우며 손을 흔든다. 그녀 표정에 그리움이

서려 눈시울을 적신다. 서로 안으며 자연스럽게 너무 보고 싶었고 말을 하며

목사님을 소개를 하니 그녀는 목사님 앞으로 가더니 헉을 하면서 뵙고 싶었어요.

목사님께서 반갑게 맡으시며 얼마나 고생되시느냐 하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녀의 신앙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시기 위해 구원이 무엇이냐 물으시니

그녀는 죄에서 자유 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녀의 얼굴엔

진지함이 있었고 구원에 대한 심각함이 옆에서 보는 저에게도 느껴진다.


목사님께서 여러 말씀을 나누신 후에 세례에 대한 책을 보내면 자세히 읽어보고

질의문답을 보낸 후 시험을 치신다고 말씀을 하시니 당황하지 않고 받아드린다

그녀의 표정을 바라보니 너무나 만족함이 있었고 영적지도자와 대화를 나누는

그녀의 자세는 심각하게 듣는 자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는 자리다

목사님께서도 모든 질의문답을 마치시며 만족한 표정이셨으며 우리 일행도 감사

하며 모든 면회를 마치고 기쁨으로 교회로 돌아오니 오후 4시43분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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