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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 단풍나들이 마치며* 10/19/16 수요일
두 주전에 주보에 연장아 일일 단풍 나들이 광고가 실렸다
주보를 자세히 보신 연장자 분들의 문의가 계속 물어보시며 이번엔 어디에.......
주일 예배마치고 친교실로 가니 여러분이 오셔서 어디 좋은데 가는가 물으신다.
이번 가는 곳은 경치가 아름답고 단풍도 무르익어 가을 풍기는 위스컨신 쪽으로,
그리고 관광유람선을 타고 큰 호수를 약1시간 정도 도는데 경치가 너무 좋데요!
듣는 연장자분들은 얼굴에 환희를 지으시며 너무나 좋아하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 좁은 아파트에 외출도 못하시고 답답한 마음이 온통
풀리는 날이며 자녀 집에 사시는 부모님들은 자유로이 나들이도 못하며 어쩌다
슈퍼마켓 시장 보러, 며느리나, 딸 갈 때 따라가게 되지만 늘 손 주 녀석들과
매일 돌보아야 되고 학교 등교, 아이들 먹이는 일, 여러 뒤치다꺼리를 다 하고
나면 힘든 몸으로 잠자리에 든다. 이러니 나들이를 얼마나 고대하며 기다릴까!!!
그레이스교회가 연중행사로 1년에 봄, 가을을 맞아 연장자 나들이를 하게 되니
너무나 감사하다 또 감사한 것은 연장자들을 돌보시기 위해 봉사자들이 자원해
너무나 정성을 다해 연장자분들을 모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축복 드립니다.
10월19일 오전 8시30까지 교회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광고를 하였는데 시간들을
얼마나 잘 준수하시는지 90%이상이 일찍 오셨으며 몇 분만 멀어서 늦으셨다
관광버스에 질서 있게 올라타시면서 모두 웃음이 가득, 자리에 앉으신다.
관광버스가 서서히 출발을 하니 가을 하늘 높이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며
청명한 날씨가 연장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린다. 출발하며 담당 장로님께서
일일 관광 일정을 자세히 말씀을 하시며 즐거운 하루 나들이가 되시기 바랍니다.
북쪽 방향으로 고속도로 94번을 들어서면서 질주를 하니 쌍쌍이 앉아 대화의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사회를 담당한 여자 집사님께서 재치 있는 게임을
하시는데 답을 아시는 분에게는 상품이 제공되니 서로 맞추시기 위해 경쟁이다
약30분 정도 재미있게 인도하니 버스 안에 웃음의 꽃을 피우기도 했지요
약 9시45분에 위스컨신 레익 제네바 관광지에 도착을 하니 우리일행이 타게 될
관광선이 대기 모두 점검과 동시에 올라타니 안내하시는 한, 목사님께서 설명
하시며 배는 서서히 출발, 단풍이 우거진 언덕 편에 큰 집들이 있는데 언제 누가
살던 집이라 설명을 들으니 이 지역은 재력가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었다.
춥지도 않고 날씨가 좋으니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환호성이 나오기도 한다.
우리일행은 점심시간이 조금 늦어 서둘러서 건이 몰에 있는 큰 뷔페식당으로
향하며 장로님이 광고하시며 "시장들 하시지요." 이제 식당에 도착하시면 많은
맡 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질서를 유지하며 음식을 드시기 바랍니다.
모두 웅성웅성 대시며 배가 출출하다는 얼굴들을 하시며 많은 기대를 하신다.
일행이 탄 관광버스에서 창 너머로 단풍을 구경하며 서로 가슴에 지니고 있던
대화들을 하시며 웃기도 하고 무표정으로 화답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무표정으로 바라보시는 어느 분은 얼굴에 근심걱정이 가득한 얼굴이시기도 하다
교회에서 출발할 때부터 상심이 가득하신 것을 보며 무슨 일이 집안에 있는가!
너무나 궁금하였기에 자연히 그분께 신경이 쏠리게 되어 다음에 뵙고 여쭈어
보아야지 나름대로 마음을 먹고 속으로 걱정근심을 줄여달라고 기도를 했지요
버스가 도착한 곳은 큰 부패식당 앞에 도착하니 장로님이 광고를 하시며 많은
음식 준비되니 마음껏 드시고 소화 잘 시키십시오. 모두 감사함으로 식사하세요.
버스에서 내리시며 식당으로 들어가 줄을 서시며 접시를 들고 차래대로 음식을
가져가셔서 테이블에 앉으며 이리와 하시며 부르시니 말도 잘 들으신다.
음식 앞에 놓고 감사기도 드리시는 분도 계시지만 시장하셔서 기도 없이 드시는
분도 계신다. 여하간 시장하시니 감사기도 없이 드시면 본이 되질 않습니다.
식사를 모두 마치신 후 인원 점검을 하고 버스는 교회를 향해 출발을 하였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니 퇴근길이 되어 조금 밀리기는 하였지만 원만히 그레이스
교회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45분쯤 되어 모두 로비에 둘러서서 하나님아버지께
김 성직목사님께서 오늘 연장자 일일 관광 잘 마치게 해주시고 아무 사고 없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단풍구경 잘 마치게 해주신 우리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가정에 꿀단지를 놓고 오셨는지 모두 바삐 집을 향하여 돌아들 가셨다 "아 멘"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여라"
(에베소서4장29절,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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