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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조선인교회 들어보셨나요.* 2/19/18
조선인교회를 들어보신 교우들도 있겠지만 처음 들어보는 교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 교회를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기뻐하실 교회다
왜냐하면! 사선을 넘어 대동강이나 압록강을 건너 자유를 찾아
탈북 한 동포들과 중국에서 한국 부모님들을 통해 태어나 중국에서
공부하고 나의 조국을 그리며 공산치하를 떠나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이나
미국이나 또는 다른 국가로 난민으로나 망명으로나 찾아왔다.
시카고에도 탈북자들이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온갖 일을 하면서
탈북 할 때 부러커(중계인)를 통해 많은 돈을 빚을 지고 이곳에 와서
그 빗을 갑기위해 두잡 셋잡을 일하면서 그 빗을 갚기에 여유가 없다
이러한 동포들이 모여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로서 이들을 위로 하며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시는 조 목사님이
초대 목사님이시다. 9년 동안 교우들을 뒷바라지하며 목회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습니까! 우리가 처음 미국으로 이민 와서
겪었던 집 문제부터 직장, 면허시험, 학교등록, 병원문제 등 상상해
보면 목회자이기에 가능하지요. 조 목사님도 너무나 힘이 들고 탈진
상태까지 가서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겨 목회를 하시다가
2017년 말로 사임을 하시고 함께 동역하시던 조 장로님 역시도 본
교회와 오후에는 조선인교회를 함께 창립하고 섬기시다가 사임하셔서
담임목사님이 공석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어 조 장로님께 전화를 걸어
자세한 말씀을 들으며 너무나 마음이 안타까워 기도하기 시작했다
삼일 후 조 장로님은 조선인교회 전도사님으로 시무하시다 목사안수를
받으신 정 효군 목사님과 통화를 하여 노회에서 허락이 되면 가겠다는
답이다 얼마나 감사한지 그 다음날 정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며 다시 한 번 도전하자고 대화하며 설교하시는 날 전화하시라고
말을 하여 19일 주일에 선한사마리아인회 박 총무님과 다섯 분이참석
예배드리고 친교시간에 선교헌물을 임시당회장이신 김 성득 목사님의
안내로 전달을 가지자 모든 성도님들이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이다
몇 년 전부터 협력하며 헌물과 기도로 도움을 주고 있던 교회이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다
하나님의 간섭과 발전의 축복이 조선인교회에 있을지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