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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 3/18/18
동질감 드는
그대여!
얼마나 힘들까!
얼굴만 보아도
느껴지는
그대 얼굴
지난번
만남에서
표정으로
나타내지 않으려
애쓰는 그 표정
담 밖이라면
병원에도 가련만
담 안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다
주님께
두 손 모아봅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면회 통보 받고도
통증이 너무 심해
의사 찾았지만
휴가 중
통보 받을 때
그대 마음
무너져 내렸으리라
주여! 이 고통
어루만져 주옵소서!
주님만 의지하게
이 고통
이길 수 있는
믿음 허락하옵소서!
주님만 바라보겠나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