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HOME > 나눔터 > 간증 나눔
먼저 무사히 생명의 삶을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와 남편은 어릴 적 잠깐 교회에 다녀보고 세례를 받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신앙 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들입니다. 결혼 후 남편은, 본인 말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저와 함께
교회를 매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소그룹 모임에서 삶을 나누는 시간에, 남편은 매주 듣는 설교 말씀에 감동을 받았는지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했고, 전 조금 놀랐지만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회사 동료에게 이야기하니 “남편이 지금 생명의 삶을 들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전 그게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다니던 교회가 다른 교회와 합쳐지는
과정 속에서, 제 마음 속에 교회라는 곳이 불편하게 여겨지고, 교회를
옮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을 생각하면 남편에게 신학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교회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하는데, 저는 주일에 교회 가는 것이 불편하고, 자꾸
피하고 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교회학교를 다니던
그레이스 교회에 생명의 삶이라는 과정이 있고, 곧 수강신청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새로 와 본 교회는 아는 사람도 없고, 소속된 목장도 없었지만,
저는 생명의 삶을 꼭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남편보다 신앙 생활을 먼저 하기 했지만,
말 그대로 교회 생활이지 믿음 생활을 하고 있지 않던 저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던 터라, 발전도 비전도 없는 신앙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다 들었는데도 구원의 확신이
안 생기면 어쩌나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저는 목사님의 허락 하에 생명의 삶에 남편과 같이 등록하였습니다.
Comment 0
No. | Subject | Author | Date |
---|---|---|---|
126 | 삶공부 간증 - 유미열(짜빠레 목장), 확신의 삶 | admin | 2013.07.11 |
125 | 주일간증 - 홍동호목자 (티벳목장) | admin | 2013.04.29 |
124 | 주일 간증 - 김명자 목녀(도미니카 목장) | admin | 2013.03.14 |
123 | 주일간증 - 이진성 목자 (NIM목장) | admin | 2013.05.13 |
122 | 주일간증 - 한 은전 목녀 (약속의 땅) | admin | 2013.04.17 |
121 | 주일간증 - 이규하 목부(태국목장) | admin | 2013.08.07 |
120 | 주일간증 - 김선화 목자 (모족목장) | admin | 2013.02.27 |
119 | 삶공부 간증 - 송리나(바쿠 목장), 경건의삶 | admin | 2013.07.23 |
118 | 주일간증 - 최정은목녀(바쿠목장) | admin | 2013.11.15 |
117 | 유아세례 간증 - 이승훈 (애화 목장) | admin | 2014.06.04 |
» | 삶공부 간증 - 최승주(나이로비 목장), 생명의 삶 | admin | 2013.08.20 |
115 | 세례간증 - 김동현(한어권 중고등부) | admin | 2013.06.11 |
114 | 주일간증 - 조영희권사 | admin | 2013.09.16 |
113 | 삶공부 간증 - 정경자 (다사랑 목장) & 이형율 (나이지리아 목장) | admin | 2013.11.25 |
112 | 주일간증 - 서은아목녀(인도네시아) | admin | 2013.09.03 |
111 | 세례간증 - 이혁재 (한어권 중고등부) | admin | 2013.05.29 |
110 | 주일간증 - 이은하목녀(넘치는목장) | admin | 2013.10.29 |
109 | 주일간증 -김성민목자(깊어가는목장) | admin | 2013.10.16 |
108 | 삶공부 간증 - 박혜정 | admin | 2013.06.27 |
107 | 세례 간증 - 김두완(애화목장) & 김희숙(넘치는 목장) | admin | 201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