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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맑기도 하여라.
흰 구름 두둥실 떠다니며
오솔길 낙엽!
오색 빛 옷으로
가라 입었구나!
노신사 부부
낙엽 떨어진
벤치에 걸터앉아
두 손 꼭 붙들고
무엇인가! 속삭인다!
서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지나간 세월
뒤돌아보고 미소 지으며!
남은 세월
행복하게 살아보자
두 손 꼭 잡으며
너무나 고생 시켜서
미안하다는 웃음인가 봐!
벤치에서 일어나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발자국
바삭바삭 소리 내며
오솔길 낙엽 밟으며 걸어가네!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행복하게 살자! 다짐하면서
당신 탓 내 탓 하지 말고
남은 생애 잘 살아봅시다.
영원을 바라보며
복된 그 길을 향하여
소망을 심령에 품고
희망 찬 항해! 해보세!
행복 누리며 잘 살아봅시다. "샬 롬"
No. | Subject | Author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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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57 | *"북"핵시험으로? "정 일 봉"에 균열이 생겼다" | 김한철 | 2013.03.25 |
56 | *봄 향기 풍기며 내리는 비* | 김한철 | 2013.03.23 |
55 | *여자 교도소가 이동하면서* | 김한철 | 2013.03.23 |
54 | 부고 - 김성욱 집사님 어머니 | 박현수 | 2013.03.19 |
53 | ** 웹관리팀에서 알려드립니다. ** | admin | 2013.03.15 |
52 | 2월26일 삶공부 취소 | 박현수 | 2013.02.27 |
51 | *여성 대통령 탄생시키며* | 김 한 철 | 2013.02.27 |
50 | *정성이 들어간 예배가 되어야 한다* | 김 한 철 | 2013.02.26 |
49 | <<영적인 길>> | 손 종협 | 2013.02.22 |
48 | 부고 - 이석훈 목자님 어머니 [3] | 박현수 | 2013.02.20 |
47 | *함박눈 펑펑 내려요* | 김 한 철 | 2013.02.11 |
46 | *행복은 누리는 것이다* | 김 한 철 | 2013.02.11 |
45 | *나는 과연 행복한 사람인가?* | 김 한 철 | 2013.02.11 |
44 | 故 박원규목사(박현수 목사 부친) 추모예배 | 목회행정실 | 2013.02.11 |
43 | *영과 육을 구별하라* | 김 한 철 | 2013.02.02 |
42 | *떠오른 새해의 기쁨* [1] | 김 한 철 | 2013.01.30 |
41 |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전용방이 개설되었습니다 | 김성민 | 2013.01.29 |
40 | * 누 나 * | 김 한 철 | 2013.01.23 |
39 | *그대를 바라보며* | 김 한 철 | 2013.01.23 |
38 | *교도소에 탁구대를 기증하다* [3] | 김 한 철 | 2013.01.19 |
장노님,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장노님 글은 소금만 살작 친 것같이 담백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맛을 낼려고 양념도 치고 미원도 치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나중에는
무슨 음식인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아무튼 자주 여기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