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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빙자로 일어나는 마귀사탄의 역사* (66) 

먼저 글에 이 결혼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허락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몰두하며

하나님 앞에 집중 기도하면서도 내 마음에는 석연치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다

때로는 18년 동안이나 열락 없이 있다가 지금 찾아와 이러한 결혼제안 하는 이유가

나에게는 걸림돌이 되어 나름대로 고심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에 이르렀다

먼저 글에 쓴 것처럼 16개월 동안 지영은 매주 면회 가서 많은 대화 나누며 서로

밀담 나누며 시간을 보낸 것이 Andrew에게 많은 도움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교도소생활에서 외로움과 괴로움, 허전함, 동료들의 문제, 내적인 문제를 덜게 됐고

Andrew 역시도 그 동안 모든 것 잊어버리며 지영만 기다렸고 후해하지 않는다. 해요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사역 팀이 구명운동 시작하면서 한국에서 오신 미술인들의

헌금과 한국에서 지인 한분이 보내주신 헌금 등이 은행에 입금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Andrew와 결혼하면 아내로서 모든 주도권 받아서 이용할 목적으로 이러한 시도 했지요

옥중 결혼 후 약6개월이 지나 Andrew에게 편지한 통이 날아왔다 내용을 살펴보는 도중

나의 생각과 기도할 때 영감이 들어맞았다 통장을 아내 명의로 바꾸어 달라는 내용이다

나는 이 편지를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맞았구나! 가면을 쓰고 Andrew에게 접근한 것이다

사랑에 빠지면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이것이 바른 길인지 잘못 된 길인지 분별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나는 결혼 승낙한 것을 너무나 후회하지만 거두어 드릴 수 없게 됐다

이번 주에 Andrew에게 면회 가기로 하고 대화하면서 나의 생각들을 받아 들릴 수 있게

많은 대화를 해야 한다 이 일로 인해 현제까지 올려놓은 수고가 마귀사탄의 역사로 문어

지면 나에게는 큰 타격을 입기에 면회를 통해 단단히 다짐을 해야 할 것이다


이날 면회하면서 Andrew의 마음을 먼저 점검해보니 온전히 믿고 있으며 편지 내용을 말

하면서 아버지가 지영을 믿어 달라는 것이다 나는 18년을 만나지 않았다가 갑자기 아들

찾아 온 것과 아직도 몇 십 년이 남아 있는데 아들은 옥중에 지영은 자유인으로 나이도

30대이고 얼마든지 좋은 조건에 결혼할 수 있다는 이유, 아버지가 사이비 목사이며

하나님께서는 좋아하지 않으신다는 이유, 아들이 복역하고 출소하면 60대의 나이라는

이유 등 많은 대화하면서 지금이라도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보았지만 받아

들이지 않는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계속 다짐을 하다보면 깨달을 때가 오리라

생각이 들어 면회 마치고 돌아오며 하나님아버지께 기도하며 지혜를 달라고 매어 달렸다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가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언2415-16절 말씀)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 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 언 212-3절 말씀)

한번은 면회 가서 Andrew에게 요즈음은 매주 오느냐? 물으니 아버지 요즈음은 두주 간

마다 오는데 어느 때는 한 달도 지나 면회 온다는 것이다 나는 통장을 넘겨주지 않고

몇 번 거부하였기에 지영도 눈치 체인 것 같았다 그리고 구명운동 하면서 탄원서 재출로

라이언 주지사의 금전 횡령 스캔들로 많은 서명을 받아 제출한 서류가 휴지조각으로 되니

낙담하다가 기도하며 다시 구상한 것이 Andrew의 태어나서부터 현제까지의 수기를 책으로

만들어 출간해 그것으로 구명운동 자금으로 충당하기위해 계획세우고 Andrew가 써온

수기를 한글로 번역해 책을 만든다는 계획도 지영이가 알고 있었기에 돈에 잉태해 죄를

낳게 된 것이다 지영은 속심으로 모든 주도권을 잡으면 모든 책 판권과 그동안 저축되어

있는 총 금액도 다 차지하리라 마음을 가지고 Andrew를 설득하였지만 아버지가 강력하게!

아들! 이렇게 아버지 말을 듣지 않으면 인연이 끊어질지도 모른다며 아들을 떠날 거야!

이렇게 강하게 밀어 붙여도 편지로 면회 때는 졸라대며 아버지를 설득하려 하였다


지난 세월이 16개월이 지나 일어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다름 아닌! 유 정 옥 사모!

한국 소중한 사람들 모임의 대표이시며 목사님 사모님이며 우리와 인연을 맺어 소통한다.

유 사모님에 대해서는 조금 후 글로 잘 소개할 예정입니다 너무나 소중한 동역자입니다

한국에서 전화한통을 받았다 유 정 옥 사모님이 시카고집회에 오신다며 만나자고 하신다.

Andrew에게도 2번 면회하였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결혼에 대한 의논도 하였기에 지영을

만나기 원해 이 집사님 댁에 계시기에 지영에게 연락해 10시쯤 그곳으로 오라 연락했다

다음날 이 집사님 댁에 유 사모님과 많은 대화하고 있을 때 시간을 보니 1025분이다

지영은 어머니와 함께 정문으로 들어오며 나를 보며 인사하며 어머니를 소개한다.

어머니는 Andrew 아버님께서 오랫동안 수고하고 계신다는 말 지영을 통해 들었습니다.


나는 어머니와 지영을 유 사모님 앞으로 안내해 소개를 하니 유 사모님이 바라보는 눈길!

심상치 않아 유심히 곁에서 보니 유 사모님께서 지영을 바라보시며 첫 마디에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악마야! 어머니를 바라보며 소리를 지르며 사탄아 물러 갈 지어다.!!!

지영아! 너는 세 번씩이나 결혼하고 이제는 감옥에 있는 Andrew에게까지 접근하며 결혼

빙자해서 구명운동을 방해하는 마귀다 너(지영) 두 사람을 넘어뜨리고 또 다시 이런

짖을 하느냐! 사탄아 물러가라! 소리치니 그 소리 듣고 문을 박차고 달아나는 모녀의

모습 바라보며 나는 영안의 눈을 뜨신 유 정 옥 사모님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이 후로 지영과 Andrew는 하나님 은혜로 헤어지고 정부에 정식으로 이혼서류 제출해

주정부로부터 이혼증서 받았고 면회하며 아버지 말씀 듣고 후회하며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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