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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묶여있던 2021년을 뒤돌아보며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옛말이 있듯이 벌써 한해가 흘러만 갔습니다.

우리 모두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뒤흔들렸으며 많은 인명피해와

고통가운데 불철주야로 환자들을 간호하는 의료진들의 수고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정부로부터는 치료제와 약품들을 개발하며 인류의 재앙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새 해에는 모든 재앙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묶여있던 모든 제제가 원만히 풀려서 소상공인들의 영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옵소서.

또한 묶여있던 교회들이 자유롭게 하나님아버지께 예배와 찬양 드리게 하옵소서.

지역사회의 모든 사역들이 해제되어 교도소, 양로원, 지역사회 모든 사역이 열리어

외로움에 지쳐있는 모든 분들에게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의 열풍이 일어나

믿는 자로서의 본분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동행해 주시옵소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8:19-20)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하시며

이 본문의 말씀을 마지막 주시면서 내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드리자.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죄도 없으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어 보혈을 흘려

우리들을 구원하셨건만 나는 명하심에 순종하며 따랐는지! 뒤돌아보며 회개하며 참회하는

시간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겉모양 보시지 않으시고 심령을 감찰하시고 계십니다.

일 년 동안 우리들은 입술로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였는지! 아니면 하다가 중지하였는지!

코로나로 교회가 거리두기로 마스크로 입을 막으며 예배를 드려야 되기에 핑계대고 예배에

참석하지나 않았는지! 자화자찬하면서 이정도 믿음으로 살아가면 되겠다는 오만한 마음을

가지고 살지나 않았는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다시 한 번 반성해야 할 시간입니다.

뒤돌아보며 잘못된 순종의 길이라면 돌아보며 새 해에는 다시금 결단하는 시간되었으면 한다.

나의 욕심에 이끌리어 주여! 주여! 찾으며 기도하지 않았는지!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구절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아니었으면, 나는 영원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자였음을

깨닫고 십자가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구하는 것이 본문의 말씀이다.

지루하게 지나가는 2년의 세월동안 불편하고 근심걱정이 많았던 한 해 이었지만!

그래도 우리 그레이스교회의 숨은 봉사자들의 기도와 수고와 뜨거운 믿음으로 지켜온,

원 종훈 목사님을 비롯해 교역자들과 시무장로님들의 헌신과 수고가 교우들의 가정들과

목자 목 녀의 헌신적인 믿음으로 목 원들을 격려하며 사역해준 덕분으로 그레이스교회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심을 감사드리는 바이다. 시카고에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패쇠된 교회가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믿는 자로서 가슴이 아프며 안타깝습니다.

이것 역시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바라보시며 자녀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며 자녀들의 생각조차도 관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이제 2022년도에는 새로운 믿음과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아버지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인도하실 것임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2022년도에 기도제목을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1-우리들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퇴치되도록 기도합시다.

2-우리 온 교우들이 이 마지막 때,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도록 기도합시다.

3-하나님의 말씀과 묵상과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4-특별히 각 목장이 움직이며 사역하는, 목자를 비롯해 목 원들이 되도록!

5-흩어진 영혼들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는 온 교우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6-자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사역에 열정적적으로 섬김이 되도록!

7-2022년도는 사랑이 넘치며, 감사가 넘치며, 능력이 솟아나는 해가 되도록!

 

이러한 사역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인식합시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사역을 하면서 체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역은 기도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터득해야 내 능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령의 충만함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동행하여야 모든 사역이 충만히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성도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동참을 호소하면 시간이 없다. 바빠서 못한다.

이러한 언어는 하나님 보시기에 적합한 대답이 아니라는 것이며 사역은 시간을

만들어 정성을 다해 동참하는 것이며 먼 훗날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봅시다.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십자가에 내어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말씀대로 살수는 없겠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끝으로!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개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라보며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온 교우님들에게 축복합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053 *어르신 그간 무고 하셨는지요* (옥중에서) 김한철 2022.01.22
1052 *옥중에서 날아온 여인의 편지* 1월20일22년 김한철 2022.01.22
1051 짧은 글(349):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교제하며 산다는 것 김우영 2022.01.16
1050 짧은 글(348): 하나님과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인간(2) 김우영 2022.01.15
1049 짧은 글(347): 하나님과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인간(1) 김우영 2022.01.12
1048 짧은 글(346): 평등 혹은 동등이란의 오해 김우영 2022.01.11
1047 짧은 글(345): 절대주권자의 선악의 잣대와 유일한 복음 김우영 2022.01.11
1046 짧은 글(344): 단상으로 엮어 본 조각글 모음<2> 김우영 2022.01.09
1045 *시무 직을 마치고 은퇴하면서* 김한철 2022.01.07
1044 짧은 글(343): 단상으로 엮어 본 조각글 모음<1> 김우영 2022.01.07
1043 *선한 일로 얻은 감사와 자유* 김한철 2022.01.06
1042 *주님께 5년 동안 부르짖었더니 응답해 주신 하나님* 김한철 2022.01.06
1041 짧은 글(342): 창조질서와 사람의 생명질서 회복을 기다리며 김우영 2022.01.05
1040 짧은 글(341): 창조주의 알파와 오메가 김우영 2022.01.05
1039 *2022년 새해 밝았네* 김한철 2022.01.02
» 코로나로 묶여있던 2021년을 뒤돌아보며 김한철 2022.01.02
1037 [부고] 윤동희 천국환송 장례예배 관리자 2021.11.15
1036 방글라데시로부터 온 기도 요청 김우영 2021.10.31
1035 짧은 글(340): 하나는 곧 모든 것이다!(2) 김우영 2021.10.05
1034 열여섯번째 14일간의 약속 file 관리자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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