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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다스 항구 도착 에베소로*
터키를 향하여 떠나는 배가 쿠사다스 항구에 도착할 것이며 이 나라는
초대교회 7곱 교회의 흔적 있는 기독교인들의 뜻 깊은 성지이기도 합니다.
많은 순례 객들이 터키를 찾음과 동시에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화려했던
이슬람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져 현제는 이슬람국가로서 자리 잡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이며 한국전쟁에 참전으로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한국인을 코랠리(Koreli)라고 부르며 형제나라라 지칭하는 가까운 나라다
알렉산드리아 항구를 출발하여 전일 항해하여 11월7일 주일 예배를
선상에서 드리게 되었다 카이로로 오신 임 동진 목사님과 고 은아 권사님과
주 강사, 감리교 강 문호 목사님과 찬양을 인도하시는 노 문환 목사님 일행이
승선하셔서 오늘 주일 말씀을 강 문호 목사님께서 (마24:3-14) 말씀으로
이 시대를 생각하며 살자 제목을 가지고 현세대를 밝게 비추어 주셨다
오후 2시에는 노 문환 목사님의 사회로 임 목사님의 인사와 고 은아 권사님
간증이 있었으며 또한 새 린 양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진행되면서 여러
찬양곡과 아리랑 연주에 이어 가곡도 연주가 되어 항해하며 듣는 교우들의
얼굴에는 감격과 감사가 넘쳐흘렀고 노 목사님의 경배와 찬양이 온 교우들
박수를 치며 찬양을 함께 부르며 살아계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렸다.
다음 날 새벽에 쿠사다스 항구에 오전 7시에 도착하여 약 3시간30 전용차량
타고 에베소 기향지 순례가 시작되었다 사도바울의 사역지이기도 하다
에베소는 최초에 카이스트로스 강이 에게 해와 만나는 지점에 이루어졌다.
이 지역은 살기에 적합한 기후와 자연적인 요소들이 풍부한 고대의 이오니아의
중심에 있다 에베소는 동과 서를 잇는 중요한 지리적 요충지에 세워져
있고 예술과 학문, 탈레스와 헬라클리루스 같은 철학자들이 꽃을 피우던 곳.
이오니아 도시들은 처음부터 종교적인 인상이 강하고 정치적으로도 강하다
*마리아 기념교회는 4세기 비잔틴 시대에 세워진 작은 교회로 이 교회가
바로 마리아가 살던 집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주장을 한다. 1982년에
이즈미르 대교구 티모니 대 주교가 미사를 드림으로 순례자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다 오늘날 복원된 이 교회는 T자로 건축되었고 중앙부분은 예배 실,
오른쪽 끝 방은 침실, 왼쪽 끝 방은 부엌으로 사용된 건물이기도 하다
1961년 요한 23세 교황, 정기적으로 전례를 거행하였고 1967년 바울 6세
교황이 참배하였고 1979년 요한 바울 2세 교황이 참배한 곳이기도 하다
교회내부에는 많은 마리아의 성화와 석상들이 여러 곳에 세워져 있으며
모자이크 유리로 된 창문들이 더욱 화려하게 비추어주고 있고 장엄하였다
교회 500m 밑에 성모 마리아의 무덤이 있다고 하나 발굴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