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고난의 십자가의 길*

김한철 2019.03.09 03:53 Views : 243

*고난의 십자가의 길 (사순절 맡으며)

십자가 지시고 걸어가신 고난의 길, 비아돌로로사는 본디오 빌라도로부터 판결을

받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그가 못 박힐 장소인 갈바리아로 향한 길이다

이 수난의 길에는 열네 군데의 가슴 아픈 장소이기도 합니다.


1지점-예수님이 재판을 받으시던 빌라도 법정이 있는 곳이다

2지점-사형 언도 후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혀 희롱한 곳이다

3지점-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다 처음 쓰러지신 곳이기도 합니다.

4지점-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던 길에서 슬퍼하는 성모마리아를 만난 곳이다

5지점-예루살렘을 순례 온 시몬이 예수님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진 곳이다

6지점-베로니카 여인이 물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곳이다

7지점-예수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쓰러지신 곳이다


8지점-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23:28) 라고 말씀하신 곳이다

9지점-예수그리스도께서 세 번째 쓰러지신 곳이다

10지점-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 예수님이 옷 벗김을 당하신 곳이다

11지점-예수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신 곳이다

12지점-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신 곳이다

13지점-예수그리스도의 시신을 내려놓았던 곳이다

14지점-예수그리스도께서 무덤에 묻히신 곳이다


처음 두 지점은 안토니아 성에 있으며 일곱 지점은 골고다 길 위에 있으며

나머지 다섯 지점은 거룩한 무덤, 성전 안에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프란치스코 회원이 이끄는 대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목요일이었다.

이 좁은 길을 걸으며 이 십자가의 길은 나 아니 우리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그 붉은 보혈을 흘리시며 올라가심을 묵상하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어가는 순례자들을 바라보니 눈물을 흘리는 모습들을

많이 목격하기도 하고 저도 어느새 두 눈에서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신 그 길을 묵상할 때나

고난 주간을 맞이하면서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도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지만

직접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그 길을 걸어가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골고다 언덕에 있는 주님의 무덤 성분묘 교회는 그리스도인

들이 가장 성역시 하는 곳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예수님의 무덤도

이곳에 있지요 예수님이 못 박힌 곳은 성문 밖이었으나 예수님이 못 박히신지

11년 후인 AD44년에 헤로데아그립파 왕이 새로 성벽을 세워 324년에는 

교회가 성안 중심지에 위치하게 되어 많은 유대인들이 섬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멘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할렐루야!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547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6) 김우영 2019.05.28
546 짧은 글(76): '인간의 퇴비화(Human Composing)' 김우영 2019.05.24
545 짧은 글(75): 앉아서 하는 배구(sitting volleyball) 김우영 2019.05.22
544 짧은 글(74): 예수, '완전한 사람'으로 시험을 이기시다!(1) 김우영 2019.05.21
543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5) 김우영 2019.05.18
542 짧은 글(73): 하나님의 문화와 인류 문화 김우영 2019.05.17
541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 (4) 김우영 2019.05.16
540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3) 김우영 2019.05.11
539 짧은 글(72): 누가 감히 남을 정죄할 수 있는가? 김우영 2019.05.10
538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2) 김우영 2019.05.08
537 짧은 글(71): 우리 속에 숨겨진 한님의 유전자 찾기!(2) 김우영 2019.05.06
536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1) 김우영 2019.05.04
535 짧은 글(70): 존재의 선후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3) 김우영 2019.05.03
534 짧은 글(69): 우리 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유전자 찾기!(1) 김우영 2019.04.30
533 짧은 글(69): 우리 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유전자 찾기!(1) 김우영 2019.04.30
532 짧은 글(68): 존재의 선후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2) 김우영 2019.04.24
531 짧은 글(67): 존재의 선후관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1) 김우영 2019.04.24
530 짧은 글(66): 부활은 하나님의 설계요, 친히 완성하신 걸작이다! (2) 김우영 2019.04.22
529 짧은 글(65): 부활은 하나님의 설계요, 친히 완성하신 걸작이다! (1) 김우영 2019.04.21
528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소망의 길)* 김한철 2019.04.21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