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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유치원 원장 임 인 식 장로* 3/30/08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오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 하리이다.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고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시편 71장 : 5, 6, 9 절)
임 인 식 장로님은 내가 존경하는 장로님이시다. 원장님은 이 세상에 선이란 무엇인가?
원장님은 학문으로 선에 대한 개요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 또한 학문적으로 설명하면서
선에 대한 것을 가르치시는 교수도 아니시며 오직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으로 터득하셔서
예수님께서 직접 행하신 선행을 실천에 옮기며 사신 원장님이십니다.
원장님은 구십 평생을 이웃을 위해 몸을 헌신하고 살아오신 분이시며 불쌍한 영혼들을
돌보시며 어린 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온 몸을 다해 영혼구원에 심혈을 기울이셨다.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 때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죄인 나 한사람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내 죄를 대신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만 생각을 해도 그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하겠습니까?
장로님께서는 시카고로 30년 전 이민 오셔서 노인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시며 노인 분들의
건강을 고민하시다 미시간 호숫가에 아침 일찍 모여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체조를 하기를 생각하시며
금붕어 유치원을 만들어 시작하신 것이 현제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제 95세이신 장로님께서는 쇠약해 지셔서 후계자를 모색하고 계신다. 2008,5월에 개강 하시고 사모님께서 침해증세로 햄 톤 양로원에 입주하셔서 요양하시며 건강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부족한 종이 알게 된 것은 1987년도 경 개강하시던 날을 기해 복음교회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봉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새벽에 팥죽을 만들고 교우들과 함께 호숫가로 나아가 함께 운동하고 대접을 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개강식에는 약 100명이 모여서 친교를 나누며 서로의 건재함을 바라보게 됩니다. 장로님은 임 인식 장로 전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제목은 궁 궁을을 이라는 책이다. 2007년11월11일 오후 5시에 시작되었다.
“궁 궁을을 이란? 스스로를 낮추어 약해지는 것이다. 자신이 약해지고 스스로가 약한 사람이 되어
약한 사람 편이 되면 약한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된다. 이로운 것, 유익한 것, 좋은 것은
약한 것에 있다는 뜻이다. 스스로 약한 사람이 되서 약한 사람의 심정을 이해하고
약한 사람을 돕는 것이 유익한 일, 좋은 일이다. 돈벌이에 급급하고 권력이나 벼슬에 집착하면
약한 사람 입장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약한 사람을 도울 수가 없고, 약한 사람을 돕지 않고는
유익한 세상,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다. 이것이 궁 궁을을 이라고 합니다.
너는 약한 자의 편에 서서 약한 사람을 돕는 일을 하라. 이것이 아버지 말씀이라 합니다.
나는 생애에 귀한 선생님을 만났다고 봅니다. 한국에 계실 때는 고아원을 운영 하시며 많은 인재들을 키워내시기도 하셨다. 이들 고아 중에는 고위급 직위에 있는 분 그리고 고급 공무원들이 대부분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정말 이웃을 위해 선행을 행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요즈음도 양로원을 방문하게 되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다. 늘 건강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