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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구치소를 찾아다니기 시작하다* ( 3 ) 7.#

 

이 나눔 터 글을 올리는 것은 교우들에게 유익이 되었으면 해서 22년 동안

교도소사역 하면서 체험과 전도와 구원의 길로 인도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현제 남자 형제가 7분과 여자 자매가 5분입니다 계속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며 가능한 함께 사역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나니 마음에 평안은 왔지만 너무 걱정이 되었다

무엇부터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인가! 기도 중에 구치소를 찾아보기로 했다

박 전도사님과 고 전도사님과 의논을 한 결과 구치소에 있을 것 같았다

먼저 신문사를 통해서 찾아보았지만 5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갔으므로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할 수 없이 Cook County 26가에 있는 미결수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구치소를 찾아가보니 5 곳으로 나뉘어 있는 큰 건물들이

있는데 교도관에게 물어보니 전체 죄수가 15000명이 미결수로 있다 한다.

우리 일행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1동서부터 차래로 명단확인을 시작했다

너무 많으니 5동을 다 다녀보았지만 찾을 길이 없어 낙심하고 돌아왔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찾아다녔지만 헛수고라 하나님께 짜증을 내기도 했다

저의 능력으로는 부족한데 영어 잘하고 재능이 있는 성도를 선택해 달라고

하기도 했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어 포기하려 했었다

새벽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느 날 한국일보에 Andrew 구명하자

기사를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이 답답한 마음을 알고 계시는 것이다

전화를 걸어 내용을 부탁한 분의 성함과 전화번호를 알려줄 수 있느냐 물어

보니 성당에 다니시는 김 아무개라는 것이다 즉시 전화를 걸어서 김 선생과

통화하며 Andrew를 만나기를 원한다고 하며 만나 대화를 요청했더니 쾌히

좋다고 하기에 그레이스교회로 초청을 해 많은 정보를 받고 면회 가기로 했다

 

김 선생은 장로님께서 만나시려하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나는 즉시 김 선생님도 기독교인인데 목적은 오직 복음의 씨앗을 뿌려 구원해,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하기 원하는 마음입니다 좋은 교제를 나누었다

김 선생은 교도소에 전화해 격일로 면회가 가능하므로 날짜를 확인한 후에

나에게 연락해 주기로 했다 면회 인원은 3명으로 규정이 되어 있다고 한다.

면회날짜를 잡아 김 선생, 고 전도사, 그리고 나와 세 사람이 가기로 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시고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시편 401-2절 말씀) “아 멘

  

미국에서 처음으로 교도소사역을 개설하면서 처음으로 죄수들이 수감되어 있는

곳을 면회한다는 그리고 내 생애 처음 있는 사역이 되어 두려움이 앞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소명을 주셨고 책임져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든든했다

1997년도 그레이스교회 창립한지 4년이 경과 황 신재전도사님께서 영어권에

시무할 때 마침 추수감사주일을 기해 Cook County 동에 터키를 15마리를 구어

저녁 무렵에 교도소 측의 허락을 받고 들어가 강단에 죄수들이 약150정도 참석

전도사님은 말씀을 선포하시고 나는 강단에 올라가 혹시 라고 동양인이 있는지

Andrew를 찾으려고 했지만 동양인은 보이지 않아 여러 수인들에게 물어보았다

 

황 전도사님의 구원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 많은 수인들이 감동하는 것이다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치니 모두 박수치며 환호를 한다.

이곳은 미결수로서 재판을 기다리는 죄수들이다 5년이 지났으니 형을 받으면

각 형무소로 배치가 된다는 정보를 받으니 몇 주 동안 헛수고를 한 샘이다

다행이 동양인이 보이지 않아 두 손 모아 하나님아버지께 감사기도 드렸다

우리 일행은 사역을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교회로 돌아왔다

이곳에서 많은 경험을 하니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의 실태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앞으로 교도소 방문에도 두려움 없이 찾아갈 수가 있었다.

 

죄수 한 사람당 3명만 면회가 가능하며 필수품이나 사식 종류는 불가능하다

이곳은 구치소가 되어 방을 둘러보니 한 방에 때로는 20명 내지 30명씩

수용되기에 많은 사고가 생기기도 하며 죄수들끼리도 우두머리 싸움이 정말

치열하다는 말을 한다.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며 죄의 대가가 정말 막중하다

이러한 환경을 바라보며 복음의 씨앗을 뿌려 죄인에서 의로움으로 바꾸자

마음속으로 외쳐보기도 했다 차창을 내다보면서 감사기도를 드렸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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