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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를 꺼내주세요! 첫마디 말* (11)
면회실은 칸으로 되어 24칸으로 분류되어 한 칸에 두 개씩 의자가 놓여있다
우리는 32번에 의자를 하나 더 놓고 세 사람이 앉았다 조금 후 Andrew가 와서
방탄유리로 막힌 앞에 앉았다 미소 지으며 “안녕하세요. 이 죄인 찾아주셔서,
“Andrew가 나와 눈을 마주치니 ”아저씨 나를 꺼내 주세요. 나는 당황했다”
나는 말을 듣는 순간 Andrew에게 무엇이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매우 긴장이
되었다 80년 형 받은 너를 내가 무슨 재주로 너를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하리!
Andrew야! 너무 반갑구나! 우리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대화하자!
나는 고개를 숙이고 Andrew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 영혼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고개 숙여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Andrew를 만나게 해 주신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오늘 면회를 통해 큰 은혜를 내려 주시고 이 시간
하나님 말씀을 선포할 때 능력의 말씀이 되어 복음의 씨앗이 떨어지게 하시며
영과 육이 자유 함을 얻는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종 말씀을 전합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나는 먼저 예수그리스도를 들어본 일이 있느냐? 물어 보았다
Andrew의 대답인즉! 아저씨 저도 부모님과 함께 성당 나가던 캐톨릭 신자에요
그렇구나! 그럼 예수님은 잘 알겠구나! 나는 즉시 사 영리를 가지고 복음의
핵심을 전하기 시작했다 눈과 눈이 마주치면서 한 시간 이상 Andrew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데 그의 눈에서 세 번이나 흘리며 눈물로 화답하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이다 우리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예수 영접을 시키기로 했다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것이니 나를 따라하라 했다
“예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이 시간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한마디 씩 따라하면서 흐느끼면서 기도가 끝나자마자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아저씨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니 이렇게 감사의 눈물이 나며 사람을 죽인 살인
자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이 대목에 마음에 평안이 왔어요.
하나님 앞에 두 손 모으고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도 손을 잡고 기도하니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며 마음속 깊이 감격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껴보았다
이렇게 영접기도를 마치고나니 그 자리가 은혜의 자리가 되었고 네 사람은
눈물로 은혜의 단비로 바뀌어 우리 모두 하나님께 화답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말 예수그리스도를 전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귀하며 보람이
넘치는 것 느끼고 나니 마음속 깊이 평강 찾아들며 기쁨이 샘솟는 것 같았다.
예수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이 이렇게 감격이 치솟는 것이었구나! 느껴집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면회하는 우리의 사랑이 Andrew에게 임하니 눈물을 쏟는다.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시다는 것을 그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는 알게 됩니다. (요일서3:23-24)
우리 일행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면회를 마치니 2시간30분이 지나가버렸다
석별의 정을 나눌 때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서로 막힌 유리창에 손을 대며
잘 있어라 다시 찾아올 것이다 양 손바닥에 따스한 온기가 스며드는 것을
피부로 느끼니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사랑이구나! 느낌이다
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며 서로 인사를 하니 Andrew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나는 다음 달에 면회 올 것이니 평안한 마음으로 말씀 많이 읽고 기도하여라.
Andrew도 손을 흔들며 다시 와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아저씨.......
우리 일행은 아쉬움의 발걸음을 옮겨 밖으로 나왔다
서로 바라보며 환희의 웃음으로 서로 화답을 하고 차에 오르니 출출한지라
점심을 먹기 위해 켄터키 치킨 식당이 보여 들어가니 많은 손님들이 있다
음식을 시켜 탁상에 놓고 안 집사님이 식사기도를 하며 오늘 면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감사기도를 마치며 점신을 맡 있게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교회로 오는 차안에서 면회에 대한 느낌을 서로 발표를 하면서 왔다
A.집사님은 하나님께 감사해서 눈물을 흘리다가 Andrew신앙고백을 들으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 라 한다. K.집사님은 처음에는 살인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위축되었지만 신앙고백과 눈물을 보면서 너무나 많이 울었다 라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