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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19년 출소하는 형제의 마음!* 6/22/19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형제의 마음을 읽어보면서 어떠할까?
제가 군대를 제대한지도 58년이 지나갔지만 그 당시를 회상해보니
형제의 날짜를 기다림이란 내가 제대를 2개월 앞두고 초조히 기다리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나면서 김 형제는 얼마나 초조하게 기다릴까?
하루가 일 년이 지나는 마음일 것이며 김 형제의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생각이 날것이며 출소한 후에 무엇을 먼저해야할지 초조한
마음뿐일 것이다 나는 내가 먼저 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출소는 10월25일로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출소하면 어떻게 올 것인가?
모든 문제가 궁급하기만 하다. 먼저 면회를 가서 세부사항을 알아보자
지난 토요일(6/22/19) 윤 장로, 김 집사, 김 장로 세분이 가는 것이다
기도하며 준비한 날짜이며 거리는 약4시간이 걸리며 Jacksonville이다
김 형제가 출소가 되어 Pontiac에서 옮겨간 곳이다 7개월 만에 면회다
요즈음은 GPS가 있어 어디나 찾아가지만 초행길이 되어 조심스럽다
현지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는데 갑자기 집 주소가 있는 아이디가 두 개
필요하다며 요구한다. 교도소마다 조금씩 수속 절차가 다르지만 이 곳은
특별하다. 차에 가서 각자 지감을 찾아보니 주소가 있는 것은 없고
크레딧 카드, 자동차 보험 카드 등 가지고 가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이렇게 멀리 왔습니다. 오늘 꼭 면회하게 해 주세요 두 손 모았지요.
교도관에게 사정을 하니 상부에 연락을 하면서 우리의 딱한 사정 말한다.
전화를 끊고 이번만 허락하겠다며 수속을 해 주어 면회가 성사되었다.
면회실에 들어가 앉아 있으니 초조한 얼굴로 걸어 나오는 김 형제 모습,
가슴으로 안으며 얼마나 고생하느냐 얼마 남지 않은 날이 다가온다.
위로하며 모두 의자에 앉아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아버지 얼마 남지 않은 날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 아들이 출소해요
아버지께서 아들 앞날을 예수님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비록 사회에서는 방탕한 생활하였지만 아버지께서 3년 동안 혹독한
훈련시키시고 이제 사회에 나가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며 구원해주신
주님의 말씀만 의지하고 살기를 원하오니 아들의 앞길을 열어주십시오.
출소 후에 교회에 출석해 하나님아버지 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한 치에 앞을 보지 못하고 사는 아들이오니 선한 길 열어주시기 원해요
담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를 신앙고백하며 구세주로
영접하였사오니 주 안에서 힘 있고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함께 동행, 손을 잡고기도 올리는 모두에게 축복해 주시기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 멘”
기도를 마치고 형제의 얼굴을 보니 마음에 안정을 누리는 것 같아
웃으며 감사합니다. 이 죄인 이 먼 길 면회 오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음을 감사드립니다. 인사를 한다.
그 말 한마디가 좋은 소식, 복음의 씨앗이 변화를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3년이란 긴 세월동안 죄의 대가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새사람으로
변화 받았지만 외로움과 괴로움, 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담 안에서
고통과 마음의 아픔으로 살았을까 만약 우리도 방안에서 3일만 출입
없이 있으라고 하면 정말 견디기 힘 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죄의 대가가 이렇게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제부터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 김 형제를 신앙인으로 잘 성장하도록
키워야하는 사명이 있으며 본인도 말하듯이 주님 안에서 성경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며 교회생활하면서 교우들과 깊이 있는 신앙으로 교제
나누며 이제부터는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원합니다. 신앙으로 고백을 하였습니다.
담 안에서 성경을 읽어가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며 미소를 짓는다.
어느 지인께서 생명의 삶을 보내주어 그것으로 매일 성경을 찾아 읽고
묵상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지요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4:15)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요일5:11)
하나님의 간섭과 성령님의 도우심이 김 태 영 형제에게 임하소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