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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여기까지 도우신다.* (44)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편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G

                  청컨대 너는 그 입에서 교훈을 받고 그 말씀에 네 마음을 두라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흥하리라

                                 (욥기 2221- 23)

Michael126개월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자유의 몸이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불행하게도 미국 시민권자 신분인 줄 알았는데 계모님이 1981년에 시민권을 받으면서

자신이 낳은 자식 아니기에 미국 법에는 일단 입양하고 자식으로 인정받고 등록하면

당시 13세인 Michael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쉽기만 하다.

불행히도 등록하지 않아 영주권자의 신분으로 현제 미국 법에는 외국인들이 국내서

범죄 저지르면 1년 이상 실형을 받았을 경우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국외로 추방되는

법령 해당되어 10년 동안 복음으로 하나님 자녀로 인정받고 신앙으로 성장해 석방 후

사역을 계획하고 있었다. Michael은 하나님께 기도제목 정해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석방되면 많은 청소년이 범죄 저지르는 안타까운 마음가지고 청소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달라고 기도했다 자신이 청소년 때 범죄 소굴로 유혹되면

교도소생활의 고통과 외로움을 알기에 매어 달렸다. 그러나 서류상의 문제로 미국에서는

사역할 수 없어 너무 안타까운 일이 되었다 10년 동안 사역을 뒤돌아보면서 하나님의

계획이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는 많은 고민하면서 한국으로 추방되면 한국말

못하는 Michael인데 매일 새벽마다 지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르짖었더니 소중한 사람들

유 정 옥 사모님께 부탁했더니 쾌히 받아주시며 저에게 보내시면 신앙으로 잘 자랄 수 있게

하시겠다는 확답 받고 심 형 집사님께 연락을 취하고 김 장로도 석방과 동시에 한국으로 가면

교회와 사역 그리고 생활터전 등 사회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는 전화통화하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눈물이 나며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올려드렸다

하나님아버지 이 아들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받았아오니

한국으로 나가면 유 사모님께서 신앙으로 자라게 해주시며 또한 여러 사역에도 밑걸음이

되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반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조성하신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 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마이클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사야44:1-2)


27일 예정된 날짜가 임박하자 조급해지며 자진 출국은 범죄가 중하여 불가능해 이민국 직원이

출국과 동시에 경찰이 탑승해 인천공항까지 동행한다는 소식을 김 성민 변호사가 말한다.

우리는 지참금이라도 주어 보내려하니 불가능하며 나는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저는 전화를 걸어 유 정 옥 사모님께 3월경에 한국에 가서 뵙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번 출국 보면서 하나님 하시는 일은 너무나 확실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느껴보았다

교도소사역하려면! 기도 없이 불가능하며 열정 있어야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이며

우리가 아무리 하려해도 이룰 수 없는 사역이라는 것을 사역을 통해 배우고 깨달았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653 *유 정옥사모님의 권면 받아들인 황 집사의 마음* (46) 김한철 2019.09.20
652 *번민에 휩싸인 피해자 황 집사님의 결단* (45) 김한철 2019.09.20
» *하나님 사랑으로 여기까지 도와 주셨다* (44) 김한철 2019.09.20
650 짧은 글(122): 나그네와 순종 김우영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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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짧은 글(119): 하늘 길은 오직 하나! 김우영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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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추방 명령에 순복해야 될 위기에 놓였다* (42) 김한철 2019.09.11
644 *Michael 출소에 필요한 서류문제들* (41) 김한철 2019.09.11
643 *Michael 출소에 필요한 서류문제들* (41) 김한철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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