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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으로 가슴에 품은 황 집사의 믿음* (49)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할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 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55장6절 8절 말씀)
영과 육이 심령 속에서 갈등 속출하면서 용서해야지! 아니야! 나를 해하려 총부리 댄
그를 그리고 Michael은 LA서 와서 외롭게 살기에 정 나누며 동생같이 돌보아 주면서
음식도 사주고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켜주면서 도와 빨리 자리 잡기를 바라며 여러
모양으로 친동생같이 도와주었건만 결과는 나에게 방아쇠 당기다니 용서할 수 없다고
단정하다가 또 한편으로는 기도하다보면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이 귓전에 들려온다.
예수그리스도는 너 위해 모든 죄 짐을 짊어지시고 너의 죄 십자가를 지고 탕감하지
아니하였느냐? 이러한 세미한 음성들을 때는 나도 모르게 두 눈에서 흘러내린다.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 나는 하나님 자녀라 칭할 수가 있겠는가? 내가 Michael을 용서
하는 길 하나님 원하시는 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이런 마음 오고가고 영과 육이
싸우다가 하나님 앞에 모든 괴로움을 내려놓고 용서하기로 굳게 마음먹으니 영혼이
평안이 찾아드는 것을 체험했다 아내 최 집사님의 전화 받고 석 권사는 흥분이 되어
일을 뒤로하고 2/23/07 금요일 아침 일찍 교회서 만나 기도하고 Danville에 위치한
교도소 향해 출발해석 권사는 황 집사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드리며 손잡고
기도드렸다 약3시간 거리라 지루하기도 했지만 많은 대화 나누며 도착하니 2시쯤 되어 마침
금요일에 면회자들이 많지 않아 수속이 빨리 진행되어 최 집사는 못 들어가고 황 집사와 석
권사만 들어갔다 이 교도소는 너무나 까다로워 성경책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
온몸 검색하고 구두까지 벗어 자세히 들여다본다. 혹시 마약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처음가면
등이 오싹할 정도로 점검은 불순물이 반입될까봐 조사하는 것이다 면회실 들어가 의자 앉으니
석 권사 마음, 또한 황 집사 마음 어떠한 마음일까? 황 집사님은 존경받을만하다. 이시간이
사랑의 원자탄 이루는 순간이기에 긴장 속에서 침묵이 흐르며 권사님은 집사님기도하자고
손잡고 기도한다. 하나님 뜻을 따라 용서하기 위해 집사님과 함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성령께서 임재 집사님의 마음 안정시켜주셔서 위로해 주시옵소서. 집사님의 담대한
믿음보시고 격려해 주시며 너는 내 아들이라 음성으로 들려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렸다
이 순간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집사님은 믿음으로 Michael 만나 용서한다.
할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마치고 활짝 웃는 얼굴로 석 권사와 황 집사 Michael기다리는 순간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