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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권사님의 정성어린 김밥 도시락* (60) 

정규 기도회마치며 김 병 준 권사님께 이번 목요일 교도소 방문 같이 가시지요

김 권사님은 중보기도 많이 하시며 Andrew 대한 관심이 너무나 많아 늘 부탁한다.

늘 방문하고 면회 보고를 듣고 계시기에 어린나이에 수감이 되어 늘 기도하시며

한번 면회하기 원하셨다. 권사님은 Andrew가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는 것을 아시고

사랑하시며 기도하실 때마다 이름을 부르시며 기도하신다며 늘 보고파 하셨다

권사님은 차타기를 너무나 좋아하셔 심방할 때마다 같이 가시며 기뻐하신다.

목요일 새벽기도마치고 7시경 떠납니다. 늦지 않게 오시기를 부탁하니 너무 좋아

하시며 늦지 않고 일찍 도착할 것이라 말씀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셨다

7월이 되어 조금 덥기는 하였지만 아주 맑고 청명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했지요.


AndrewMichael을 면회하기에 6명이 모이게 되었다 저 멀리 권사님이 오시는데

큰 보따리를 들고 도착하셨다 모두 모여 손을 잡고 오늘 면회위해 기도드렸다

나는 그 보따리를 교회에 두고 차에 승차하시는 줄 알았으나 가지고 미니 벤을

타시는 것이다 그때까지 아무런 언급도 없으셔서 너무나 궁금하기만 했다

권사님 그 보따리는 무엇인데 가지고 타십니까? 여쭈어보았더니 김밥이에요 하신다.

장로님께서 교도소 방문 같이 가자고 하시기에 너무나 마음이 기뻤다고 하신다.

장로님! 저는 어제 뜬 눈으로 있다가 새벽3시에 일어나 김밥을 만들어 가기로 해

교회 올 때까지 만들어 온 보따리입니다 오늘 소풍이라 생각하고 점심 먹을 거애요.

우리는 너무나 감사드리며 박수치며 교회를 떠나니 마음들이 상쾌하기만 했지요

모두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교도소방문을 하기에 두려움이 한층 높았다

교도소에 도착하니 사방이 높은 담으로 싸였고 위엔 철조망이 이중으로 감겨있고

높은 전망대에는 교도관이 감시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말 마음들이 서늘한 모양이다

수속마치고 손등에 면회자 인장을 받고 들어가는데 여 집사님은 내 허리를 바싹 잡고

얼굴을 보니 상기된 얼굴이다 들어가는 곳마다 철창 닫는 소리에 머리가 치솟는다.


나와 김 권사님과 이 집사님는 승모군 그리고 안 집사님과 김 집사, 윤 집사 마이클

면회하기로 하여 이웃에 배치되어 들어가 앉아 기다리는데 모두 얼어붙어 있었다.

김 권사님은 Andrew 보시면서 눈시울을 적시며 기도하자 하시며 하나님! 오늘 승모를

면회하며 이 어린 나이에 수감생활 하니 모든 죄 용서해 주시고 속히 석방시켜주세요

승모도 함께 아멘하며 눈물을 흘리며 권사님 감사합니다. 이 먼 곳까지 오셨어요.

나는 사람을 죽인 사람인데 정죄하지 않으시고 이 죄인을 면회하러 오셨는데

권사님을 얼굴들어 뵈옵기가 두렵습니다. 권사님! 저에게용서가 가능할까요

김 권사님은 장로님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받아드렸으니

좋으신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이셨음을 믿음으로 받아라

승모는 장로님의 말씀에 입술로 죄를 예수님께 고백하고 영접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들었어요. 성경말씀 많이 읽고 쉬지말고 기도하면 선한 길 열어주실것이니까?

김 권사님의 격려의 말씀을 듣던 Andrew는 눈시울적시며 권사님 감사합니다 말한다.

정을 나누고 면회마치는 시간되어 나오니 모두 기쁨으로 나오며 다음에 만납시다.

교회로 오는 도중에 공원으로 들어가 김밥을 풀어 놓으니 많이도 만들어오셨습니다

김밥 맛있게 먹고 교회에 도착하니 저녁6시가 되었다 감사기도 드리고 헤어졌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727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변호사도 보내주셨다* (69) 김한철 2019.12.28
726 *구명운동에 필요로 Andrew 수기를 책으로 출간계획* (68) 김한철 2019.12.28
725 *구명은동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팀투입* (67) 김한철 2019.12.28
724 *우울증세로 괴로워하던 그녀의 한통의 카-드* 84 김한철 2019.12.28
723 ^가을 맞으며 권 성남 자매님에게* 83 김한철 2019.12.28
722 짧은 글(168): 가난한 첫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변신이 유죄이다! 김우영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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