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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으며 권 성남 자매님에게* (83)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저 높은 하늘에는 청명한 푸른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니 한국의 가을 날씨가 생각이 납니다. 지난 토요일 만남은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고 많은 대화 나누니 너무나 좋았어요. 권 성남자매 만나 본지도

벌써4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고 우울증세로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한 세월인가 봅니다.

그러나 과거로 뒤돌아가니 옛이야기가 서슴없이 대화가 이어 갈 수 있었지요

그동안 정신적으로 마음고생 하였건만 도움도 주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여러 대화를 나누는 도종 장로님! 나도 세례 받고 싶어요. 나는 깜짝 놀라며 이제부터

우울증에 많은 차도가 있구나! 생각할 때 세례는 너무나 중요해 제 눈이 번쩍 뜨였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세례를 받으며 신앙고백을 통해 회계의 열매를 맺으며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 중요한 예식이기에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자녀인 크리스천 되는 것은 세례를 받았는가? 안 받았는가!

세례는 기독교인이라면 모두 세례를 받아 예수와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서 그와 함께 묻혔으며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함께 연합한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한 자입니다“ (6:3-6 읽어보세요)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오셔서 우리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죄를 회개한 우리와 함께 십자가 못 박혀 죽었으며 또한 장사되어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도 새 사람이 되었고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서는 죽음 사람이요 의에 대해서는 산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특권이 여기에 있으며 새 사람이 됩니다.

권 자매님! 로마서6장을 잘 읽어보시면 세례에 대한 내용을 많이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를 멀리하고 외롭게 엄마의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자라나는 두 따님을 위해기도

하고 있으며 권 자매님과 함께 합심해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 앞에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의 기도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29:12)

그리고 세례문제는 우리 담임목사님과 말씀을 드려 모든 계획 세워서 연락드리겠어요.

맑은 공부마시며 걷기운동 많이 하고 탁구대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서 탁구도 치며 마음을

밝은 정신으로 우울증세를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767 *여자교도소에서 세례예식과 성찬예식 거행하다) 김한철 2020.01.28
766 짧은 글(180): 구원의 지식 전달이 어떻게 가능할까?(1) 김우영 2020.01.27
765 짧은 글(179): 신권보다 인권을 앞세우는 무지와 오만 김우영 2020.01.25
764 짧은 글(178): 바울이 오늘의 교회에 출석한다면, 그가 할 말이 무얼까까? 김우영 2020.01.24
763 짧은 글(177): 땅위에 교회가 탄생한 날의 단상 김우영 2020.01.23
762 짧은 글(176): '너 자신을 알라!' 김우영 2020.01.22
761 *동역자 심 형권사님께 문안드립니다* (93) 김한철 2020.01.20
760 *형님을 바라보는 울부짖는 동생 Andrew* 김한철 2020.01.20
759 *외로움에 지친 Andrew와 서 병권형님 20년만에 만나다* (91) 김한철 2020.01.20
758 *나는 울었다 혈육의 만남을 바라보며* (90) 김한철 2020.01.20
757 *Andrew 청문회 증언하는 김 한 철장로* (89) 김한철 2020.01.20
756 *Andrew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88) 김한철 2020.01.20
755 짧은 글(175): 아픔을 과장하지 말고 정직하게 받아들이자! 김우영 2020.01.20
754 *옥중에서 예수님을 만나신 송 경 호 선생님께* (87) 김한철 2020.01.12
753 *송 경 호 어르신은 왜 교도소 입소했나?* (86) 김한철 2020.01.12
752 *송 경 호 어르신 위로의 편지드립니다* (85) 김한철 2020.01.12
751 *우울증세로 괴로워하던 그녀의 한통의 카-드* 84 김한철 2020.01.09
750 *가을 맞으며 권 성 남 자매님에게* (83) 김한철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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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짧은 글(174): 왜 자녀의 키가 부모보다 더 클까? 김우영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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