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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변호사도 보내주셨다* (69) 

교도소사역이란? 정말 힘이 들고 나 같은 사람은 감당하기 어려운 사역이다

누구에게 전수하는 사역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며 연구하며, 색각하며, 조직하며

협력하는 사역이라 본다.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사역하면서 있었던 많은 일들 너무 많다

부족한 종의 마음으로 그 동안 사역을 글로 담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며 이 방대한

글을 쓰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나온 어려웠던 사역들을 점검을 잘해 쓰려고 한다.

제일 애로사항이 법적인 문제나 용어를 전연 모르는 상태에서 법적인 사역을 한다는 것이

너무 고생도 많이 했다 이런 사역을 하자면 조직이 필요해서 지난번에 소개한 Mr 패트릭

에게 통보가 와 내용인즉 Andrew 구명운동에 조직을 만들자는 것이다 교포사회와 여러분들

만나 취지를 말하고 규합했다면서 모일 장소를 주면서 그곳으로 방문하라는 것이다


다음날 나는 김 전도사님과 두 분의 집사님과 함께 기도들을 많이 하고 장소로 찾아 갔다

교포사회에서 활동하시는 두 분의 변호사, 등 모두 9분이 모였다 사회를 맡은 시나리오작가

패트릭이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와 구명운동을 하고자하면 조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배경설명을 마치고 리더로 회장 선출해 패트릭으로 정하였다

그 당시 Andrew에게 성금해주신 것이 있어 조직이 되어 회계보고를 했다 회계를 제가 하기로!!

몇 달이 지난 후 구명운동에 필요한 서류를 멤버인 변호사에게 의뢰해서 내용을 부탁했다

얼마 지난 후 멤버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한통의 편지가 와 개봉을 해보니 청구서가 왔다

나는 깜짝 놀라 내용인 즉 내가 보낸 서류검토에 대한 청구 $1440.00 이었다 당황했지요.

조직의 한 일원으로 변호사에게 맡겼는데 나는 너무나 낙심되어 이게 어찌 조직이며 단체냐!

너무 낙심되어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함께 조직에서 일하는데 이것을 청구한다는 것 이해가!!

마음이 너무 불편해 그 후로 조직에 참석하지 않았다 아무리 황금시대라 하지만 이럴 수가!!!

그 후로 모이지도 않고 아무런 도움도 구명운동에 되지 않아 자연적으로 해산되고 말았다


그렇게 2년이 흘렀다 하나님께서는 변호사가 필요한 것을 미리 아시고 그레이스교회에 변호사

한 분을 보내시니, 김 성민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나를 찾아와 선한사마리아인회 사역을 같이

사역하겠다기에 그 후로 현제까지 신앙생활 같이 하며 사역에도 집중하며 열심히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주리라

               (이사야서4110절 말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들으시고 꼭 필요한 변호사를 보내셔서 총무로 현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하는 사역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의지하며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년 전부터 Andrewhistory 책으로 출간해서 구명운동에 귀하게 쓰임 받고자 특히 

No. Subject Autho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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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767 *여자교도소에서 세례예식과 성찬예식 거행하다) 김한철 2020.01.28
766 짧은 글(180): 구원의 지식 전달이 어떻게 가능할까?(1) 김우영 2020.01.27
765 짧은 글(179): 신권보다 인권을 앞세우는 무지와 오만 김우영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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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동역자 심 형권사님께 문안드립니다* (93) 김한철 2020.01.20
760 *형님을 바라보는 울부짖는 동생 Andrew* 김한철 2020.01.20
759 *외로움에 지친 Andrew와 서 병권형님 20년만에 만나다* (91) 김한철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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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Andrew 청문회 증언하는 김 한 철장로* (89) 김한철 2020.01.20
756 *Andrew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88) 김한철 2020.01.20
755 짧은 글(175): 아픔을 과장하지 말고 정직하게 받아들이자! 김우영 2020.01.20
754 *옥중에서 예수님을 만나신 송 경 호 선생님께* (87) 김한철 2020.01.12
753 *송 경 호 어르신은 왜 교도소 입소했나?* (86) 김한철 2020.01.12
752 *송 경 호 어르신 위로의 편지드립니다* (85) 김한철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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