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통신 성경공부와 통신신학을 하기로 했다* (31) 

교도소사역한지도 벌써 3년이 흘러갔다 그동안 나름대로 말씀 전하여 앤드류 신앙이

날이 갈수록 점점 성숙해갔다 나름대로 기도하며 생각하다 통신으로 성경공부 해야지

결정하고 요한복음부터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도님들이 잘 알다시피 중요하지요

요한복음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배우기에 초 신자로 시작할 때 너무나 중요한 책이다

문답으로 영어와 한글로 되어 있는 교제를 복사해서 보내주면 그 대목 읽고 묵상하고

공부를 해 답안지를 보내오는 형식이다 처음 시도를 하니 시일이 조금 걸렸다


시간이 가고 날이 갈수록 빨라지면서 답안지 내용 검토해보니 너무나 충실하게 한다.

면회가 성경공부가 어떠하냐? 물으니 너무나 배울 것이 많고 성경을 많이 읽다보니

지식이 늘어만 가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느냐 물어보았다

기도하고, 읽고, 묵상하고, 생각을 많이 한다고 이렇게 공부하다 보니 너무 좋았다

1년이 넘게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말씀을 혼자서 잘 할 수 있을까! 연구해 보았다

늘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석방된다면 내가 어린 시절에 친구들과 어두운 곳을

다녀보았기에 사도바울 같이 소외된 자들을 찾아다니며 예수님 전하겠다며 다짐한다.

미주지역 여러 통신신학 할 수 있다 해서 강의 테 잎이나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물들,

기도하며 준비하던 중 영어권 황 신재목사님과 의논 미시건주에 훌륭한 통신신학교가

있어 “Institute Theological Studies"를 소개 받아 즉시 신학교에 교제를 신청했다


한주 만에 교수님이 강의하신 교제와 녹음한 테 잎 신약과 구약 전체가 도착되었다

학교에서 통신신학생 만들기 위해서다 교제도 신약과 구약 녹음 테 잎도 많은 량이다

기독교서점에 성경공부 신약, 구약 문답으로 공부하는 재료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처음에는 요한복음으로 공부했기에 신약 강의 교제와 테 잎을 소포로 보내어 보았다

받았다는 편지를 한 달이 넘도록 받지 못해 궁금하던 차에 다시 반품이 되었다

Andrew에게 편지로 불어보니 테 잎에 부착된 5개스크류 때문에 반입이 되지 않는다.

나는 반입된 테 잎의 5개 스크류 빼고 클레지 접착제로 붙여서 다시 보내어 보았다

다시 반품이 되어 알아보니 원형이 변경된 품목 되어 반품한다니 모두 포기해 버렸다

Andrew의 지능이 월등해서 통신으로나마 신학공부시켜 출소한 후 청소년사역에 투입

하려는 계획을 접고 다른 방법을 연구하며 찾아보기로 기도제목을 바꾸었다


통신신학 재료로 공부하려던 것을 모두 포기하고 Andrew는 머리가 명석한 아들이다

다시 기도하며 요한복음을 끝내었으니 다음으로 기도하던 중 로마서 택하여 시작했다

로마서는 교리에 대한 분야라 문답지 보내면 먼저 재료를 붙잡고 기도하고 문제집을

읽고 묵상하고 풀기 시작한다 하니 나도 공부가 많이 되지만 Andrew 너무 좋아한다.

지금까지 로마서를 진행하여 8장을 시작하는 단계까지 왔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요

성령하나님께서 도와주심으로 가능하며 Andrew 역시도 흥미가지고 열심히 읽고 묵상하며

통신 문답지로 공부하고  있어 전도한 보람이 있고 저 역시도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공부시킬 계획에 있어 열심히 성경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님 은혜와 간섭이 충만해 신앙인으로 많은 변화 일으켜 기쁨으로 복역 중이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633 짧은 글(115): 인간 나그네의 본향 찾기(2) 김우영 2019.09.02
632 짧은 글(114): 모세에게 죽음을안겨주신 하나님의 뜻 김우영 2019.09.01
631 짧은 글(113): 하나님의 하나(4) -구원의 뿌치 찾기- 김우영 2019.09.01
630 짧은 글(112): 하나님의 뜻에 관한 이해 김우영 2019.08.31
629 짧은 글(111) 어린아이와 어른의 구별 김우영 2019.08.31
628 *내 사랑하는 믿음의 아버지께 소식 전합니다* (32) 김한철 2019.08.30
» *통신 성경공부와 통신신학을 하기로 준비하였다* (31) 김한철 2019.08.30
626 짧은 글(110): 생명과 죽음의 시작 김우영 2019.08.26
625 *병원으로 후송되는 3명의 죄수들* (30) 김한철 2019.08.18
624 *주님 지켜주시는 박 영 옥 중령 집사님께 드립니다* (29) 김한철 2019.08.18
623 *이라크 전쟁터에서 날아온 한통의편지* (28) 김한철 2019.08.18
622 *조나단 박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7) 김한철 2019.08.18
621 *최 종 필군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다* (26) 김한철 2019.08.18
620 짧은 글(109): 인간 나그네의 본향 찾기(1) 김우영 2019.08.14
619 짧은 글(108): 죽음과 부활, 슬픔과 기쁨이 뒤섞인 눈물 김우영 2019.08.13
618 부고 - 이정애 권사( 최진호 장로 모친) admin 2019.08.10
617 짧은 글(107): 하나님의 하나(3)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6 짧은 글(106): 하나님의 하나(2)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5 *김 한 철 장로님께 편지 올려드립니다* 8/4/19 김한철 2019.08.08
614 *류마치스 병으로 투병생활하는 권 자매 고통을 들어보며 김한철 2019.08.08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