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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첫 번째 기적 * (요한복음 2장 1-12절) (7)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 요한복음 2장 4절 )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신지 사흘이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 마을에 혼인잔치가 있었다.
혼인잔치는 정말 기쁜 날이며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신랑 신부를 축하 해 주어야 됩니다.
우리는 첫 번째 일어나는 혼인 잔치를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된다. 예수님께서 이 혼인
잔치에 초대된 것은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셔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군중들이 모이는 이 자리에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임을 나타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기쁠 때나 슬플 때를 막론하고 인간 생활 속으로 들어오셔서 모든 것을 성화하시기 위한 것이다. 예수님이 가나 혼인잔치 집에 오신 것은 예수님이 앞으로 하실 사역 들을 알리고 빛으로 오신 주님의
영역을 더욱 넓히기 위함이며 기적을 통해 제자들을 비롯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다. 곧 가나의
혼인집에서 포도주 만드신 기적의 의미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함께 천국이 현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단계적으로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빈 항아리와 같이 비어있는 유대인들의 영적 상태를 아시고 심령 속에 채워 주시는 것이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는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 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와서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영원한 언약을 확실한 은혜로 세우리라“ (이사야 55:1-3)
예수님은 인간이 짊어진 죄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으면 자유의 쉼을 주시겠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B C.690년경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하며 예수님께로 오게 되면
영원한 생명의 언약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엄청난 예언이 아닙니까?
혼인잔치에 예수님도 어머니와 함께 초대를 받았는데 잔치 집에는 술이 있어야 흥겹게 노는데
그만 술이 떨어져 어머니는 예수님께 걱정을 하니 내 때가 아직 되지를 않았다고 하신다.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매 순종하였더니 큰 항아리 여섯 독에
물을 가득히 채우라는 명에 가득 채웠더니 좋은 포도주가 되어 큰 기적을 일으킨 사건이다.
유대인들의 심령 속에 맡이 좋은 말씀의 포도주가 오셨지만 유대인들은 깨닫지를 못합니다.
이 기적은 유대교를 빗대는 혼인잔치로서 하나님을 섬기노라 하면서 빈 포도주 항아리와 같다는 것이다.
진정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그 파산 상태에 개입하여 밍밍한
물이 아닌 맛있는 포도주를 제공을 하신다. 이것은 새 활력의 신앙으로서 옛것보다 훨씬 우월한
새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잔칫집에서 새 포도주를 마신 사람들은 그 차이를 이상히 여기고
나중 것이 이전 것 보다 좋다. 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신나고 활력 가득한 새 생명의
삶을 가져다주시는 능력의 메시야이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영적으로 잘 섬기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겸손히 주님만 섬겨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야 됩니다.
나의 삶은 예수님께서 만들어 내신 맛있는 포도주의 활력을 가득 차 있는지 혹시나 빈 항아리
하나님 진리 안에서 우리의 생애를 새롭게 빚어주시기를 기도하며 찬양합시다.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