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적은 잠시 믿음은 영원하다 * ( 요한복음 6장16-33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 신자니라. (26-27)“

제자들이 디베랴에서 가버나움으로 배를 타고 가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 큰 파도를 일으키며

배가 요동을 하며 가는데 예수님께서 바다위로 걸어오심을 본 제자들은 겁에 질려 유령인 줄 알고

두려워할 때 예수님은 인자하신 말씀으로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배에 오르셨다.

제자들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사람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물위로 걸어오실 수 있을까?

예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능력으로 파도를 잔잔케도 하신 능력의 주님이시다

우리는 이 말씀을 묵상해보면 예수님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만드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간구를 능히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어려운 일이나 환란이 닥쳤을 때에도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제자들조차도 예상치 못한 이 일을 보고 두려워했다. 제자들은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았기에

믿었을 것이고 만약 보지 못하였다면 제자들이라 할지라도 믿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사건은 예수님이 자연적 한계까지도 넘으시는 하나님 아들이심을 증거 하게 된다.

우리는 육의 양식을 위해 불철주야로 뛰고 삽니다만 영의 양식(말씀)을 더욱 갈급한 마음으로

구하게 되면 그 무엇이던 주시지 않겠는가? 구하라 주실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육신의 양식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사람은 먹지 않으면 죽고 먹으면 육신이 건강하게 된다.

인간은 육의 양식만을 추구하며 살기에 남보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범죄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의지하며 살아나갈 때에 주시는

큰 축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영에 양식을 사모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의로움이 나타나고 믿음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질문을 한다.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 즉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것이라는 것.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1-12)

사람들의 관심은 현세적이어서 예수님은 오천 명을 먹인 표적을 보았지만 구약에서의

모세의 표적에는 광야에서 40년 동안을 한 민족을 먹인 만나사건보다 너무 작아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표적의 영적의미에 더 주목하게 하셨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가르치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서 너희들이 말하는 모세보다 높은 분이시라는 것을 가르치신다.

또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세상에 생명의 양식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이처럼 표적은 영적 의미를 밝혀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표와 목적을 분간하지 못하고 산다. 목표는 방향을 가르쳐주지만 목적은 의미를 묻는다.

왜 사는가? 는 목적이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는 목표에 대한 질문이다. 어디로 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