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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36개월 만에 면회 신청* 6/24/23 

여러 해 동안 면회하다가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의 활동과

자유 함이 묶여버리며 활동이 중단되니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모든

면에서 자유롭지가 않으니 정말 답답한 마음 우리 모두 경험했습니다.

우리가 집안에 일주일만 문 닫고 공급하는 음식만 먹으며 지내려하면

견딜 수 없이 괴로움에 공상에 답답함에 시달리며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여자교도소 방문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준비하면서 홍인숙, 왕미숙

자매님의 형편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쓰라리며 36개원동안 얼마나

그리워하며 외로움에 지치고 괴로움과 아픔과 답답한 마음, 둘러보아도

형편이 같은 동료뿐이고 누구와 대화를 하려고 하여도 동료들뿐이니

가슴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고 상상해보니 저에게까지 전율이 흐릅니다.

모두 6분을 정해 놓고 연락해 이제 등록하였으니 각자 ID, 접종한 카-

준비시키고 여자교도소이기에 모두 바지를 입고 오라고 전달했지요.

전에는 교도소에 가서 직접 신청했는데 지금은 Email로 면회자들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동행할 여 집사님이 왕 미숙자매를

편지로만 교제하다 면회하니 얼마나 기다려지겠습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므로 제 자신도 기다려지기만 합니다.

얼마나 반가워할까? 상상만 해도 내 마음이 설래 입니다.

그리고 홍자님과 왕 자매에게 하나님의 말씀, “시대를 알고 살아가자또한

안부 편지를 동봉해서 편지를 몇 일전에 우송했기에 면회를 통보했지요.

이번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릴 것입니다 이렇게 죄가 무서운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생각하며 기다림이란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특히 홍 자매님은 나이가 팔십대라 몸에 질병이 있어 많이 아프다는 소식

들었기에 자매님을 위해 하나님 아픈 곳을 치료해주십시오. 기도하지요

고통 중에 있으니 거룩하신 손길로 이 불쌍한 영혼을 고쳐주옵소서

 

오늘도 기도하며 면회하는 날 미소를 보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며 면회 장으로 들어서며 첫 대면할 때 팔을

벌리고 내 품에 마음껏 안아주리라 그리고 속 시원하게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들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면회를 기대해 봅니다. “아 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5장24절 구원계획)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153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다* (요한복음8:31-40) (30) 김한철 2023.08.05
1152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한다* (요한복음8:21-30) (29) 김한철 2023.08.05
1151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시다* *요한복음8:12-20) (28) 김한철 2023.08.05
1150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을 용소하시다* (요한복음8장1-11) 김한철 2023.08.05
1149 *예수님을 영접시킨 한 영혼의 기쁨과 감사* (7/29/23) 토요일 김한철 2023.07.31
1148 짧은 글(406):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요동치게 만든 근본적인 이유 김우영 2023.07.08
1147 짧은 글(405): 믿음과한 바른 이해 4 김우영 2023.07.04
1146 *영혼이 목마른 자 예수님 앞으로 나오라* (요7:37-53) (26) 김한철 2023.07.03
1145 *예수님이 오실 곳과 다시 가실 곳* (요7:25-36) (25) 김한철 2023.07.03
1144 *예수님의 교훈은 하나님아버지가 주신다* 요7:14-24) (24) 김한철 2023.07.03
114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는 예수님* (요7:1-13절) (23) 김한철 2023.07.03
1142 *김 정란집사님의 첫 교도소 방문 소감의 글 (1-3페이지연속) 6/24/23 김한철 2023.07.03
1141 *왕 미숙자매님의 자작 음식요리 솜씨* 김한철 2023.07.03
1140 *여자교도소 첫 방문길 느낀 이야기들* 6/24/23 김한철 2023.07.03
1139 짧은 글(404): 믿음에 관한 바른 이해 3 김우영 2023.07.03
1138 짧은 글(403): 믿음에 관한 바른 이해 2 김우영 2023.07.02
1137 *여자교도소 3년6개월 만에 면회하다* 김한철 2023.06.28
» *코로너로 안햐 3년6개월 만에 면화 신청하다* 김한철 2023.06.28
1135 *그리스도인이라면 현 시대를 인식하며 살자* (눅21장 막13장 마24장) 김한철 2023.06.12
1134 *예수님과 연합한 자와 주님을 떠나는 자* (요한복음6:52-71절) (22) 김한철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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