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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3년6개월 만에 면회 신청* 6/24/23
여러 해 동안 면회하다가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의 활동과
자유 함이 묶여버리며 활동이 중단되니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모든
면에서 자유롭지가 않으니 정말 답답한 마음 우리 모두 경험했습니다.
우리가 집안에 일주일만 문 닫고 공급하는 음식만 먹으며 지내려하면
견딜 수 없이 괴로움에 공상에 답답함에 시달리며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여자교도소 방문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준비하면서 홍인숙, 왕미숙
자매님의 형편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쓰라리며 3년6개원동안 얼마나
그리워하며 외로움에 지치고 괴로움과 아픔과 답답한 마음, 둘러보아도
형편이 같은 동료뿐이고 누구와 대화를 하려고 하여도 동료들뿐이니
가슴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고 상상해보니 저에게까지 전율이 흐릅니다.
모두 6분을 정해 놓고 연락해 이제 등록하였으니 각자 ID, 접종한 카-드
준비시키고 여자교도소이기에 모두 바지를 입고 오라고 전달했지요.
전에는 교도소에 가서 직접 신청했는데 지금은 Email로 면회자들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동행할 여 집사님이 왕 미숙자매를
편지로만 교제하다 면회하니 얼마나 기다려지겠습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므로 제 자신도 기다려지기만 합니다.
얼마나 반가워할까? 상상만 해도 내 마음이 설래 입니다.
그리고 홍자님과 왕 자매에게 하나님의 말씀, “시대를 알고 살아가자” 또한
안부 편지를 동봉해서 편지를 몇 일전에 우송했기에 면회를 통보했지요.
이번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릴 것입니다 이렇게 죄가 무서운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생각하며 기다림이란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특히 홍 자매님은 나이가 팔십대라 몸에 질병이 있어 많이 아프다는 소식
들었기에 자매님을 위해 하나님 아픈 곳을 치료해주십시오. 기도하지요
고통 중에 있으니 거룩하신 손길로 이 불쌍한 영혼을 고쳐주옵소서
오늘도 기도하며 면회하는 날 미소를 보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하며 면회 장으로 들어서며 첫 대면할 때 팔을
벌리고 내 품에 마음껏 안아주리라 그리고 속 시원하게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들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면회를 기대해 봅니다. “아 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5장24절 구원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