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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교도소 36개월 만에 면회하다*    6/24/23 

기다리던 6/24/23 토요일이 되던 날 830분까지 그레이스교회로

모이기로 연락을 하고 설래는 마음으로 뜬 눈으로 밤을 새우다시피 모두

아침에 모였다 김 정란집사님과 유 정 임(기자) 두 분은 처음방문이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할 것이며 김 한 철 장로, 박 강석목사, 하 성 혜 사모

오 길 자 권사 6분이 Email로 교도소 측에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또한 7일 전에 홍 자매님과 왕 자매님에게 우리 여섯 분을 등록하라는

편지와 하나님의 말씀 멧세지를 동봉하였기에 받아보았으리라 믿고 있다

 

교회를 떠나기 전 담임 원 종훈 목사님께서 미니 벤에 앉아 있는 우리

일행이 성령의 인도하심과 간섭하시므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며 모두

하나님 은혜가운데 외로움에 지처 있는 두 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시고

우리 일행은 미니 벤으로 교회를 출발하여 모두가 얼굴에 미소가 넘치며

오늘 면회가 외로움에 지쳐 있는 두 분이 기쁨으로 만나 감격으로 마쳐

마음에 평강을 누리고 박 목사님과 저에게 말씀 충만케 해주십시오.

고속도로 55번 하이외이를 들어서면서 속도를 내며 박 강석목사님이

운전대를 붙드시니 들판을 질주하니 양편에 옥수수 밭과 각종 곡물들이

요즈음 가음으로 인해 식물들이 황색으로 조금씩 변화가 되었었는데

지난 간밤에 비가 조금 내려 들판이 온통 활기가 넘치는 들판을 스쳐가며

시내에서 자나다가 들판을 질주하니 마음에 평강이 넘치는 기분이었다.

 

3시간45분 만에 교도소 정문에 도착해 데스크에서 모든 수속을 마치고

다른 면회자와 함께 면회실로 걸어서 들어가며 나와 있을까?

면회실을 둘러보니 외쪽 면회실에 홍 인 숙 자매님이 시아에 들어오는데

얼굴에 환한 얼굴로 미소를 띠우며 맞이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했다

조금 있으니 왕 미숙 자매님이 출입구에서 들어오며 저와 눈이 마주쳤다

앞으로 오면서 눈시울을 적시며 김 경 란 집사님과 안으며 보고 싶었어요.

다음으로 사모님을 얼싸안고 너무 반가워서 뛰면서 정을 나누시는 장면,

그리고 아버님 하면서 손을 펴니 품에 안겨 너무 보고 싶었어요.

눈시울 적시며 꼭 안으면서 4년 만에 아버님 안아보네요 너무 기뻐요

나 역시 눈시울이 적셔지며 마음에 담아두었던 모든 것 다 이야기해라

의자에 앉아 벤딩머싱에서 센드 위치와 음료수를 구입해 왕 미숙 자매

주니 아버님 오랜만에 먹는 것 같고 정말 먹고 싶었어요.

 

우리일행은 손을 잡고 하나님아버지께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여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소화 잘되게 하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축복기도 했다.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니 시간은 흘러간다. 나는 일어나 홍 인숙 자매

쪽으로 가서 반가운 마음으로 안아주니 너무 보고 싶었어요. 장로님!

장로님과 그레이스교회 성도님들 쉬지 않고 기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감시가 심하여 다시 내 자리로 옮겨와 왕 미 숙 자님에게는 하나님 말씀

31-7절의 말씀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인생을 살아야 하며 늘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며 마음에 모든 것을 비우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때 마음에 평강이 찾아든다는 말씀과 이렇게 살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하나님 말씀에 다시 한 번 읽으면서 묵상하세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성령이니라. (3:5-6)

 

이 어두운 동굴 속에서도 신앙심을 읽지 않고 쉬지 않고 기도생활하고

있어 너무나 감격했으며 주일이면 동료 6사람이 모여 성경말씀을 서로

나누며 합심해 기도한다는 말을 들으니 나의 마음이 너무나 기뻐했지요.

하나님은 살아계셔 어디에 있던지 자녀들의 마음 감찰하고 계심을 믿는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며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혀의 말까지 감독하고 계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와 성령 충만 함으로 열정가지고 행함의 믿음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성도님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볼수 없고

즉 회개의 세례를 받고 성령세례를 받아야 천국에 입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아멘"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246 짧은 글(439): 구체적 표현으로서의 종교의 거짓말 3 김우영 2024.03.13
1245 짧은 글(438): 구체적 표현으로서의 종교의 거짓말 2 김우영 2024.03.11
1244 짧은 글(437): '그 말씀'을 대하는 크리스천으로 마음가짐 5 김우영 2024.03.11
1243 *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Andrew Suh 신앙고백) 김한철 2024.03.09
1242 *친 남매와 같이 느껴졌던 임 현진자매님* 김한철 2024.03.07
1241 *나의 사랑하는 령제자매 여러분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 김한철 2024.03.07
1240 *형제자매 여러분! 면회할 날이 가까워집니다* (로마서2장2절) 김한철 2024.03.07
1239 *복음에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야 된다* (로마서1장15-17절) 김한철 2024.03.07
1238 *코로나 전염병때 교도소 형제자매님들에게 보낸 소식* 김한철 2024.03.07
1237 부활절을 맞으러 가는 길 7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7 김우영 2024.03.07
1236 *벌써 한 달이 된 Andrew 승모는 어떻게 지낼까? 2/26/24 김한철 2024.03.04
1235 *양로원 방문이 너무 늦어지고 말았어요* 3/4/24 김한철 2024.03.04
1234 *옥중으로 보내는 형제자매님들께* 3/4/24 김한철 2024.03.04
1233 부활절을 맞으러 가는 길 6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6 김우영 2024.03.04
1232 짧은 글(436): 구체적 표현으로서의 종교의 거짓말 1 김우영 2024.03.02
1231 부활절 맞으러 가는 길 5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5 김우영 2024.03.02
1230 부활절 맞으러 가는 길 4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4 김우영 2024.02.29
1229 부활절 맞으러 가는 길 3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3 김우영 2024.02.28
1228 부활절 맞으러 가는 길 2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2 김우영 2024.02.27
1227 부활절을 맞으러 가는 길(1) 부활의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1 김우영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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