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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죄 때문에 소경이 되었는가? *(요한복음9장1-12절) (33)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 입니까 자기 입니까 그 부모이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1 - 2)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때 소경은 출생할 때부터 된 자가 있고 장성하다가 병으로나 부주의로 인해
소경이 된 자도 있다는 것이다. 성경 본문에 나오는 소경은 하나님의 뜻이 있어 소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본문 말씀을 통해서 살펴봅시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각장애는 이 사람의 모든 능력과 이 세상에 태어난 주어진 기회를 제한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그는 성인이 되었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활동을 할 수 없기에 걸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제자들의 생각에는 그 사람의 신체장애와 구걸하는 삶이 하나님의 축복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어떤 죄 때문에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시각장애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제자들은 즉시 예수님께 질문을 하며 이 시각장애가 누구의 죄로 인한 것인지! 본인의 죄 때문인지!
아니면 부모님들의 죄 때문인지! 질문을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관점과 판단을 동의하지 않으시고
고난을 당한 사람에게 편견과 호기심은 그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다.
예수님의 대답은 본인이나 부모님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 하심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에 대한 해석은 하나님 몫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우리에게 해석해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지 못하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밤과 같은 생활을 해야 한다. 그 장애 때문에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구차한 형편은 밤을 맞이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복음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더 나아가 예수님께 적대적인 감정으로 공격하여 급기야!
십자가에 달게 한 이들의 영적인 상태도 암흑의 밤을 맞이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눈을 환하게 밝혀 주고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는 이는 유일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으로 오셨다. 그 이외의 다른 모든 지식들은 거짓된 것이고
일시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달래주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눈이 밝아지기를 원한다면,
거짓된 정보나 지식에 마음을 쏟으면 안 됩니다. 오직 우리는 모든 지식과 지혜는
예수님이신 하나님께 나오므로 예수님께만 마음을 쏟아야 되고 의지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시각장애자에게 실 로 암 물에 가서 씻으라는 말씀은 그 당시 예루살렘의 주요
물 공급지로 이 물은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을 세례 줄 때도 사용한 물이기도 합니다.
세례의 의미는 죄 사함을 받았다는 의미가 되지요. 물 속에 잠긴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물 속에서 살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모든 죄는 세례를 받으므로 죄는 모두 죽어버리고
물에서 올라오므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세례를 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복음은 밤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적 낮이 밝아 오게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불행을 견딘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새로운 인생관,
곧 평안과 소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을 평안 가운데 의지 할 수 있다.
세례란?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아 정결한 성수로 세례를
받음으로 죽었던 영혼이 새롭게 되어 새 생명을 얻어 구원의 길로 성령을 통해 인도함을 받는다
세례를 통해 옛 성품은 다 땅에 묻어버리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조금씩 닮아가는 것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