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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남매와 같이 느껴졌던 임 현진 자매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너는 내 것이라“ (41:10)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 현진 자매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본문의 말씀과 같이 자매님을 만세전에 택하시고 하나님의 의로운 손으로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 아시지요. 자매님이 간증하신 것과 같이 이곳에 들어오게 하신 것도

정신 차리라고 보내신 것으로 안다고 하신 말씀 이제 이해가 되시지요.

사람도 자기가 낳은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 가끔 야단도 치고 채찍질도 하고

성공의 길로 인도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사랑하셔서 훗날 인생 공부마치면

크게 쓰임을 받게 하시기 위한 훈련인가 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사랑하시니까! 하나님은 영이시지만 살아계셔서

임 자매님의 일거일동을 관찰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139을 시간을 내셔서 읽어 보시면 하나님의 인격을 아실 것입니다.

자매님 면회 날, 정문에서 문을 열고 교도관에게 종이를 건너 주실 때 저는 자매님을

보았지요. 그런데 혈육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니

한민족의 뿌리가 있고 대한민국의 혈통이 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오랫동안 만나본 자매 같았어요. 다시 묵상하며 나의 감정을 점검해 보니

우리는 하나님자녀들이며 예수그리스도 안에 구원받은 예수님의 혈통을 지녔기 때문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예로, 예수를 믿지 않았던 남자 수감자를 만났을 때 저는 놀랬지요.

그에게 예수의 영이 없기에 대화를 나누는데 저는 얼굴을 보는 순간 소름이 끼쳤답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 안에서 같은 혈통이 아니기 때문인 것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매님과 대화 중 자매님께서, 장로님! 저도 이곳에 들어와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

출소를 하면 장로님과 같이 남을 위해 선한일 많이 하겠습니다. 라고 말을 할 때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말 자매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신앙 고백을 하신 것이랍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룸메이트 모든 것을 조심하시고 될 수 있는 한 그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마시고 출소 하실 때까지 성경을 읽으시면서 가끔 은혜 받은 말씀으로 교제

나누시면 성령님께서 그녀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 것입니다. 출소하시는 날까지 불쌍히

여기시고 그녀를 구원하십시오. 하나님이 자매님에게 주신 사명이라 봅니다. 그녀를 위해

복음 받게 해 달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세요. 의심의 병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대화 많이 하시고 관심을 보여 주시면 서서히 고쳐질 것입니다. 그리고 부탁은

아들에게 강 집사님과 함께 교회에 출석을 요구 하십시오 그제가 잘 인도하겠습니다.

어머니 신앙 자녀에게 전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만남 은혜로웠고 대화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부족한 종과 한국으로 이송문제 대화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문제 기도하시며 하나님께 물어 보시기바랍니다.

출소 후 어떠한 조치를 했으면 좋겠는지 하나님 아버지께 간청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가까이서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의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네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리라“ (예레미야29:11)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제가 간증을 했지만,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한국도 아닌 미국에서 교도소

사역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으시다가

3개월이 지난 후 응답하시며 네가 안하면 누가 하겠느냐? 말씀을 하셨지요.

저는 다시 그러면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해 주시지 않으시면 못합니다.

라고 기도를 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네 곁에서 늘 함께 계시겠다고 말씀하셨기에

하나님 아버지 의지하고 이 막중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10년이 지나고 보니까?

정말 잘 했구나, 시카고에 교회도 많지만 교도소 사역을 시도하고 10년을 걸어 온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좋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임 자매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도의 힘을 가지고 굳건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임 자매님 곁에서 항상 격려하시며 바라보고 계십니다.

혹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교사로 복음을 전하라고 그곳에 파송하지 않으셨는지

묵상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이 저에게 , 저는 기도를 못합니다. 라고.......

기도는 친 아버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응석을 부리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께 하듯 하시면 그대로 받아주십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자기 욕심에 의존해서 기도를 하면 응답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내가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우리가 염려한다고 해서 하나라도 해결이 됩니까? 고통만 생기고 걱정만 생기지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고 하시지 말고 기도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십시오.

변호사 문제도 대화를 많이 나누었지만 이 문제도 하나님을 신뢰하시고 전폭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십시오. 분명히 응답해 주시고 만나 주실 것입니다.

자녀들과도 잘 대화를 나누시며 자녀들의 말도 귀담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자매님 너무 수다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럼 추위에 몸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

늘 성령계서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김 한철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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