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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Andrew 신앙고백)

이 글은 Andrew가 하나님 말씀으로 성숙해지더니 아버지가 면회하던 날 아버지!

고백할 말이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믿음이 자라나니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게 되어

기도하면, 청소년 시절에 함께 어울리며 다니던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생각들이 문득

나면서 내 입술에서 하나님아버지 나의 죄를 깨닫고 나니 동생들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하나님과 약속하겠으니 이들이 이곳에 들어오지 않도록 기도하겠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석방되면 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해 예수님 앞으로 구원하겠습니다. 서원을 드렸답니다.

 

어느덧 수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고, 10년 전의 순진했던 제 모습도 이제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 졌습니다. 저는 제가 살았던 과거의 오늘에

대해서가 아니라 지금 변화되어 살고 있는 오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싸늘하고 협소한 창살(5x9 feet)의 심연에서부터 그리고 수감된 현실 속에서

저는 종종 혼란스럽고 상실감에 빠지곤 합니다. 아주 고독하고 낙심 속에 이 모든

번뇌로부터 위로를 갈망했지만 오직 차디찬 감옥 문의 쇠창살들만이 매일 같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를 들을 뿐입니다 천천히 불확실성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즈음

나는 파열의 한 길목에 서 있었습니다. 이 절망의 절벽에서 순진하게 매어달려 있다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거룩한 간섭을 통해 구원받았습니다.

저는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이요 구주로 받아 들렸고 목적에 따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자녀로 받아주셨으며 순전한 존재로 예수님을 받아 들렸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나의 주인이요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그 분을 발견하기 위한 첫 단계임을 알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매일 스쳐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내 신앙은 무엇인가? 더 크게 강한 것으로 성장했고

발전해 나갔습니다. 철창 안에 앉아 내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위해

기도하던 중 마침내 내 인생을 위한 목적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내 인생의 남은 시간들이 그저 수형번호 B-72067을 단 수감자로의 운명이

지워지지 않은 더 귀한 존재임을 인식했던 것입니다 그래나는 Andrew Suh 이다.

우리 주변에는 청춘을 상실하고 혼돈에 빠진 모든 젊은이들에게 형이요 오빠인

Andrew 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 야수 같은 동굴 감옥 세상의 선각자입니다.

저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 이들을 위한 선구자이며 내 삶의 목적이야말로

어린 후배들이 내가 겪은 전철을 다시 밟지 않게 하는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한때 악의 세력에 굴복했었고 그 결과 궁극적으로 내 인생을 송두리채로

악의 벽 뒤로 옮겨버렸습니다. 이것이 나의 실수였으며 나의 젊은 운명이 그만!!!

그러나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은혜로서 내 생의 가야할 목적지를 찾았던 것입니다

내 가슴속에 아로새겨진 이 진리로서 인간이 만든 이 감옥의 벽 속에서 허비된

시간들도 흘러갈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는 지금 내 후배들의 보호자이며 그럴 것입니다

청소년 시절에 악한 세상의 유혹을 모르고 빠져드는 후배 동생들을 보호할 것입니다

 

어린 시절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제 인생을 버렸지만,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언젠가 육중한 철창문이 활짝 열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간섭하심으로 다시

한 번의 자유의 신선한 향냄새를 들이마실 것을 압니다. 그 날들이 오면, 고대합니다.

나는 다시 한 번 내 삶을 그 분께 의탁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나의 서원을...

왜냐하면! 내 삶이란?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내 인생은 하나님아버지에게

속해 있으며 나는 단지 하나님아버지의 충실한 종으로 살아나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같은 결정이 용납하기 힘든 것임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만 매일 같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보며 또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실 것이며 내가 가는 길에 모든 장애를 극복하게 도우실 것입니다.

이런 확신아래 저는 어려움에 처한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첫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게 주신 하나님의 사람에 대해 모든 도움을 받아가며 이 사역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저는 그들이 결코 버려진 존재가 아님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속히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한 어린 형제자매들을 이 험악하고 쇠창살 뒤에 숨어있는 끔직한 삶으로부터

구할 수만 있다면 저는 하나님을 찾는 내 삶의 목적을 이루는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 사역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속히 자유의 몸이 되어 접근하기 원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하나님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신명기23:23)“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니라. (23:21)

 

    네가 서원하지 않았으면 죄가 없으리라 하셨느니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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