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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 (요한복음14장8절-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14장13절-14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아직도 믿지를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시면 믿겠다는 제자를 바라실 때 지금 우리의
믿음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인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의심 많은 도마를 살펴봅시다. 도마는 예수님 바라보며 자기 손으로 못자국도
만져보고 옆구리에 창자국도 만져보아야 믿겠다고 했듯이 모든 제자들이 완전히
믿지 못했던 것이다. 불안해하던 빌립은 하나님의 영광을 인간의 감정과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면, 안심하겠다고 말합니다. 우리 역시도 무엇을 믿는다고 하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아야 비로서 의심치 않고 믿을 수 있다고 말들을 한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우리를 창조하신 조물주를 피조물인 사람이 의심한다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무조건 순종하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직접 소개하시면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계속 강조하신다. 내가 하는 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이라는 것을 강조하신다. 그래도 믿지를 못하겠거든 예수님의 행함을 통해서,
본 그대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으로 느끼는 감각보다 인격과 영으로
느끼는 감각이 더 온전하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한 인격적 체험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그분이 이루신 십자가의
복음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을 체험한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이 혼자하신 일보다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에 모신 수많은 사람들이 하게 될 사역이
훨씬 넓고 방대할 것이다. (12) 예수님의 위로의 말씀은 매우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된다. 약속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은 이미 시작되었다. 남은 것은 오직 약속이 성취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과 신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예수님의 말씀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고 살면 됩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주님께서는 행하신다고
약속을 하셨고, 이 약속은 단순한 기도의 응답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1)예수님의 공로와 중재에 의지하는 것이다. 2)예수님의 성품, 인격과 합당하게 하신다.
3)예수님과 교제하면서 기도함을 뜻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태복음 11장 24절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