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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다가왔네!* 9/22/13 (28)
어제 저녁 무렵 몇 시쯤 되었을까 5시42분 넘어가는 그 시간 우연히 창문을
바라보니 갑작스럽게 장대비가 주룩주룩 내리면서 일기 예보에 토네이도가
온다고 하며 갑자기 무섭게 쏟아지며 파킹 장바닥에 개울물이 흐름 같았다
입추가 되었는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향기를 품어대는구나
오늘 아침6시경 아내와 함께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공원에 도착하니 선선한 바람과 함께 호수에는 잔잔한 파도처럼 은은히 밀려가
하얀 파도가 넘실거리고 있고 숲속엔 어제 내린 비로 인해 환하게 웃음 친다.
신을 바꾸어 신고 준비운동으로 팔을 흔들어 보며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상대방에서 뛰어노는 젊은 남녀가 숨을 내 쉬며 간격을 맞추며 지나가고 있다
굿모닝 인사를 나누며 서로 인간의 정을 나누는 내 자신이 너무나 흐뭇했다.
약30분 정도 걷다가 벤치에 앉아 숲을 바라보면서 모진 생명에 대해 묵상에
잠기며 지난 봄철에 이곳을 걸을 때 새싹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았지만
가을이 되니 푸르렀던 풀잎이 짙은 황색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 얼마나 모질고 모질지 단단한 흙을 뚫고 솟아나는
모습이 얼마나 신비스러운지 느껴보았지만 또한 새싹으로 솟아나 푸르고
힘찬 생명력이 솟고 솟아 사람들의 시야를 즐겁게 해주며 거닐게 했던 그 계절
날이 갈수록 썩어져가는 풀잎들을 바라다보면서 우리 인간은 어떠한가!
인간도 한번 태어 낳다가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지만 어떻게 살다가 가느냐!
우리는 이것을 알고 살아야 한다. 창조주께서는 인간들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 지!"를 묵상해야 한다.
씨앗에는 생명력이 있어 한 알의 씨가 땅에 떨어져 죽어야 새 싹을 얻는다.
인간 역시도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나 자신을 창조주께 드려야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인간은 어디서 왔습니까? (전도서5:15-17)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즐겁게 해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로 말입니다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이것도 폐단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가 저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일평생을 두려운데서 먹으며 번뇌와 분노가 저에게 있느리라."
결론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길 밖에 없음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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