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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션 SMS 4기 단기팀 방문(8월 22일-9월11일) 에ㅂ소서와 함께 한 이번 단기팀과의 여정은 기쁨이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ㅈ님 아니었으면
하나되기 힘든 사람들이었고, 궂이 하나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었겠지만 ㅂ음 때문에, ㅇ*수*님 때문에 하나되기에 힘쓰며 그 안에 엄청난 비밀이
있음을 조금씩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지금 왓수룽 땅에는 이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앞으로 그 땅
가운데 세워질 그*ㄹ*ㅅ*도의
몸된 교*ㅎ를 꿈꾸며 아이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ㅎ*나*님이 창세 전부터 예정해 두신 이번 단기팀과의
만남을 통한 왓수룽 땅을 향하신 ㅎ*나*님의 계획이 무엇일지 한 마음으로
기대하며 그 땅을 밟았습니다. 만사코다에서의 어린이 캠프 처음에 저희는 오는 아이들 모두 캠프에 받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약
100명정도를 예상했는데 준비하다 보니 무조건 많이 받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초짜인 저희들 수준에 감당할 만큼만 하자는 겸손함(?)을 주셔서 50명정도로 학교에 진학 할 나이가 된 아이들 이상만 받기로 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우기철이라
10세 전후의 남자 아이들은 소치러 들로 나가야 해서인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홍보가
미흡했는지 첫날은 3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하였고 캠프 전 기간동안 50명이 좀 안되는 수가 참석하였던 것 같습니다. 나이를 기준으로 두반으로 나눠서 한나샘과 보경샘이
수학과 ‘글없는 책’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였고 단기팀원들이
영어와 태권도 수업을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자체 보다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질서와 관심,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ㅈ*님의 사랑과 기쁨을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은 미니 올림픽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게임들과
응원전들을 통해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던 모든 활동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밤에 큰 스크린으로 상영할 때 저희들도, 아이들도, 마을 사람들도 또한번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프 첫날을 마치고 뒷정리를 하는데 한 할머니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를 데리고 저희들을 찾아왔습니다. 쌍둥이 중 한명인데 애기 엄마가
젖이 나오지 않는다며 ‘우유가 있으면 달라, 없으면 칸칸가서 사가지고
와달라’고 부탁하러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ㄱ*ㄷ해주러 가도 되겠는지 물어보고, 자매들만 뒤따라 갔습니다. 알고보니 쎄두촌장의 여동생이었습니다. 저희들은 아줌마에게 저희가 누구인지 설명을 하고 손을
대고 ㅇ*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곧 아기가 칭얼대었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서 손으로 누르자 젖이 ‘쭉’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모두 ‘알라 탄도-ㅎㄹㄹㅇ’를 외치고 아줌마와 아기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캠프 둘째날을 마치고 다시 아줌마 집을 방문해서
물었더니 젖이 계속 잘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분유 사달라는 말은 쑥 들어갔습니다^^. 무*ㅅ*림 배경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글없는 책’의 내용을 많이 수정하여 마닝카어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 단순히 언어 때문만이 아닌 영적인 저항 같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씀이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는 세력들이 생각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소망이 있었습니다. 글없는 책 수업시간을 정리하면서 깨어진 ㅎ*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 원하는 친구들 손들어 보라고 했을 때 모두 손을 들었지만 그 회복을
위해 ㅎ*나*님이 만드신 유일한 길인 ㅇ*수를 따르겠는가라는 두번째 질문에 4명의 아이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가장 고학년이었던 한 아이는 이 질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며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저항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반응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4명의 아이 중 여자아이인 싸요(Sayo) 는 ㄱ*ㄷ 받고 젖이
잘나오게 된 쌍둥이 엄마네 가족임을 알게 되었고, 남자아이인 미싸는 아다마 아줌마의 가족이었습니다.
심각하게 생각하며 답하지 못한 제일 큰 형, 시아카는 쌀라 촌장의 가족이었습니다.
이 외에 반응을 보였던, 남자아이, 야야와
브레마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ㄱ*ㄷ 해주세요. 그리고 그 곳에서 함께
웃고, 말ㅆ을 들었던 모든 아이들 심령에 씨앗이 심겼습니다. 그것이
성*ㄹ의 단비단비로 잘 자라게 되도록 ㄱ*ㄷ 해주시고 저희들이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쳐야 할지 지혜를 함께 구해주십시요.
캠프 세째날 밤, 저희 숙소로 두명의 아줌마들이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갔는데 배웅
나간 한나샘에게 환타 꼰데라는 아줌마가 ㅇ*수를 따르겠다는 표현의 말을 은밀히 한것입니다. 저희는 모두 놀라고 기뻐서 ㅈ*님께 감사를 드렸고 며칠 후 아줌마를 찾아갔습니다.
아줌마와 얘기를 나눠보니 아직 아줌마는 ㅇ*ㅅ*님을 잘 몰르는 것 같았지만 알고 싶어했습니다. 아줌마가 그날 밤에 다시 우리를 찾아오겠다고
했었는데 오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선 아줌마의 은밀한 고백의 의미를 잘 모르지만 계속 ㄱ*ㄷ 해주세요. 넷째날 밤에 있을 캠프활동 영상물을 만드느라 분주한데 한 아줌마가 서너살 된 남자아이를 들고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오토바이에
데었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아이의 허벅지 뼈가 부러졌던 것이었습니다. 오토바이에 깔려서… 급하게 도영샘이 부목을 대고 저희들은 ㄱ*ㄷ 하며 응급처치를 마쳤습니다. 병원에 가야한다고 일렀는데 깁스 같은 것을 했길 기대하고 다음날
집에 가보니 역쉬나… 좀더 단단한 부목을 대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눕혀서 허벅지 양쪽에 벽돌을 대어놓았을 뿐이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바카리인데 뼈가 속히 붙게 되도록 ㄱ*ㄷ 해주세요.
넷째날 밤 자기집 아이들이 큰 화면에 환하게 웃으며 즐겁고 재밌는 시간들을 보내는 영상들을 보며 박장대소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습니다. 자기 아이들이 텔레비젼에 나왔다며 모두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태극 1장 시범을 보이고, 단기팀원들이 음악과 함께 태극무를
선보이자 사람들이 놀라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세두촌장이 앞으로 나와 마이크를 잡고 하는
말을 들어보니 저희들이 아이들에게 ㅇ*수를 가르치고 한 것들에 대해 주위에서 이야기를 듣고 압력을 받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들이 온것이 종교적인 이유때문이 아니라고 하면서 저희들이 믿을 만한 사람들이기에 여기에
있도록 자기가 허락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촌장의 입지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저희가
지혜롭고 담대하게 진리의 빛을 나타낼 수 있도록 ㄱ*ㄷ 해주세요.
키녜닝으로 전진! 이번 단기팀들에게 한가지 미션을 주었었습니다. 저희가 한번도 ㅂ*음을 전하지 못했던
만사코다 옆 마을인 키녜닝에 저희 없이 4명만 가서 1박을 하고 ㅂ*음테이프를 틀어주고 어떤 방식으로든 그들을 섬기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만사코다로 출발하기 전
4명의 팀원들이 ㄱ*ㄷ 하면서 한마음으로 그 땅을 밟고 ㅂ*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팀원들은 돕는 손길을 만났고,
키녜닝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ㅂ*음오디오와 그림자료를 보여주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보고 더 듣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에게 ㄱ*ㄷ하였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다음날 아침 키녜닝에서 이들을 재워준 촌장을 만나려고 했지만 일찍 일보러 나간터여서 이번에는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믿*ㅇ으로 순종하여 키녜닝의 첫 축복의 통로가 된 이들을 축복하고 이들을 통해 ㄱ*ㄷ 받은 자들 가운데 치유의 역사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 ㅇ*수*님이 누구신지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ㅈ*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시잖아요. 다음 일정 기니팀은 2012 컴*미*션 인터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옵니다. 한국에서 오랜만에 각국에 흩어져있던 동료샘들을
만나고 컴스피릿을 정비하고 ㄱ*회와 가족을 만나는 모든시간에 ㅈ*님의
은*ㅎ가 넘치기를 ㄱ*ㄷ 해주세요. ㄱ*ㄷ 와 후원으로 이 여정을 함께 하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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