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가을 하늘
맑기도 하여라.
흰 구름 두둥실 떠다니며
오솔길 낙엽!
오색 빛 옷으로
가라 입었구나!
노신사 부부
낙엽 떨어진
벤치에 걸터앉아
두 손 꼭 붙들고
무엇인가! 속삭인다!
서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얼굴에 손을 대어본다
지나간 세월
뒤돌아보고 미소 지으며!
남은 세월
행복하게 살아보자
두 손 꼭 잡으며
너무나 고생 시켜서
미안하다는 웃음인가 봐!
벤치에서 일어나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발자국
바삭바삭 소리 내며
오솔길 낙엽 밟으며 걸어가네!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행복하게 살자! 다짐하면서
당신 탓 내 탓 하지 말고
남은 생애 잘 살아봅시다.
영원을 바라보며
복된 그 길을 향하여
소망을 심령에 품고
희망 찬 항해! 해보세!
행복 누리며 잘 살아봅시다. "샬 롬"
No. | Subject | Author | Date |
---|---|---|---|
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1251 | *"북"핵시험으로? "정 일 봉"에 균열이 생겼다" | 김한철 | 2013.03.25 |
1250 | *이렇게 좋아하시는 것을* | 김한철 | 2013.10.09 |
1249 | *마 음* | 김한철 | 2013.06.11 |
1248 | 6/8(토) 효도관광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 정순정 | 2013.06.05 |
» | * 노 신 사 * [1] | 김 한 철 | 2012.11.29 |
1246 | 지 중 해의 아 침(The Mediterranean Sea in the morning) | 손종협 | 2013.06.15 |
1245 | 가정교회 집회 | 박현수 | 2013.04.17 |
1244 | 용서 받은 자의 삶 손 종협 | 손종협 | 2013.08.16 |
1243 | 글쓰기 권한에 관하여... (웹관리팀) | admin | 2013.09.24 |
1242 | *여자 교도소가 이동하면서* | 김한철 | 2013.03.23 |
1241 | *그대를 바라보며* | 김 한 철 | 2013.01.23 |
1240 | 가을음악회 (10월19일 저녁 7시) | 김성민 | 2013.10.10 |
1239 | *영과 육을 구별하라* | 김 한 철 | 2013.02.02 |
1238 | 부고- 고 안인수 목사님 [2] | 박현수 | 2014.01.29 |
1237 | 부고 - 이석훈 목자님 어머니 [3] | 박현수 | 2013.02.20 |
1236 | *홍콩에서 오신 손님* | 김한철 | 2013.04.10 |
1235 | Oh! a brother, I love you. 손 종협 | 손종협 | 2013.08.25 |
1234 | *가정생활 및 자녀 신앙교육* | 김한철 | 2013.09.23 |
1233 |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 김한철 | 2013.09.28 |
1232 | *부활의 아침* | 김한철 | 2013.04.10 |
장노님,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장노님 글은 소금만 살작 친 것같이 담백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맛을 낼려고 양념도 치고 미원도 치고 하는데 이러다보니 나중에는
무슨 음식인지 알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아무튼 자주 여기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