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함박눈 펑펑 내려요* 2/10/13
높고 높은
하늘위엔 짙은 구름
아래로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비가 내리는가! 하더니
눈송이가
제법 큰 함박눈송이가
막을 수 없이
내려오기만 하는구나!
창가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니 제법 내린
함박눈이 차를
덮어버리고 말았구나!
나뭇가지마다
별과 같은 눈송이가
하얗게 물들여
너무나 아름답구나!
차도에 차들!
거북이걸음 걸으며
조심히 질주한다.
차량위엔
하얀 눈이
색깔 알아볼 수 없도록
내리고 있네!
동심으로 돌아가
눈 위를 굴르며
어릴 때 생각 잠겨
먼 옛날 생각이 나누나!
보고 싶은 친구야!
어디 갔기에
내 옆에 와다오
내 곁으로 속히 와다오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야!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
머리가 희도록!!!
Comment 0
No. | Subject | Author | Date |
---|---|---|---|
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1010 | 단금 6일 | 관리자 | 2021.03.26 |
1009 | 짧은 글(332): 예수의 붉은 육성, 그 피의 언어를 묵상하며(7) | 김우영 | 2021.03.26 |
1008 | 단금 5일 | 관리자 | 2021.03.25 |
1007 | 단금 4일 | 관리자 | 2021.03.24 |
1006 | 단금 3일 | 관리자 | 2021.03.23 |
1005 | 단금 2일 | 관리자 | 2021.03.23 |
1004 | 단금 1일 | 관리자 | 2021.03.23 |
1003 | 아시안 생명을 위한 행진 | 관리자 | 2021.03.23 |
1002 | 제 7차 다니엘 금식기도 | 관리자 | 2021.03.16 |
1001 | 짧은 글(331): 예수의 붉은 육성, 그 피의 언어를 묵상하며(6) | 김우영 | 2021.03.14 |
1000 | 짧은 글(330): 예수의 붉은 육성, 그 피의 언어를 묵상하며(5) | 김우영 | 2021.03.08 |
999 | *외로움과 고통중에 있는 형제자매(옥중) 여러분께* | 김한철 | 2021.03.04 |
998 | *봄 향기 풍기는 새싹* | 김한철 | 2021.03.04 |
997 | 직원선출(제9대장로) 공동의회 결과 공고 | 관리자 | 2021.02.28 |
996 | 짧은 글(329): 하나님의 선택은 편애가 아니다! | 김우영 | 2021.02.06 |
995 | 짧은 글(328) 하나님을 인간의 족보에 등재할 수 있을까? | 김우영 | 2021.02.01 |
994 | *2021년 새해 맞으며 기쁨으로살자* | 김한철 | 2021.01.30 |
993 | *새해 복 많이 맏으십시요* (옥중에 계신 분들께) | 김한철 | 2021.01.28 |
992 | 온라인기도회 줌(Zoom) 설치방법 | 관리자 | 2021.01.23 |
991 | 짧은 글(327): 믿음과 사랑의 요구는 각각 다른 명령인가? | 김우영 | 20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