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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펑펑 내리네*
2013.02.11 05:31
*함박눈 펑펑 내려요* 2/10/13
높고 높은
하늘위엔 짙은 구름
아래로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비가 내리는가!
하더니 눈송이가
제법 큰 함박눈 송이가
막을 수 없이
내려오기만 하는구나!
창가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니 제법 내린
함박눈이 차를
덮어버리고 말았구나!
나뭇가지마다
별과 같은 눈송이가
하얗게 물들여
너무나 아름답구나!
차도에 차들은
거북이 걸음 걸으며
조심히 질주한다.
차량위엔
하얀 눈이
색깔 알아볼 수 없도록
내리고 있네!
동심으로 돌아가
눈 위를 굴르며
어릴 때 생각 잠겨
먼 옛날 생각이 나누나!
보고 싶은 친구야!
어디 갔기에
내 옆에 와다오
내 곁으로
불러도 대답없는 친구야!
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렸네!
머리가 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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