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째 편지<blessnorthindia.com>

2014. 4월의 소식(India)

The Lord is my portion... I hop in him. 여호와는 내 유산이니 내가 주를 기다립니다.         (Lamentations 3:24)           

<사역 소식>

부활절에 세례식 장소를 구하며 기도하였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 부활절 예배는 화요 성경공부모임 장소인 꼬실리아 집에서  4그룹이 함께 모여 예배드립니다. 조촐한 부활절 예배지만 가정모임이 모두 모여 기쁘게 예배 드리길 원합니다. 세례식은 8월에 하려고 기도하고있습니다.

4/19에는 컴교실에서 복음을 제시하고 4/20에는 여성반에서 부활절 파티를 하고 5~7월은 아내 대신 리누가 여성반에서 영어와 힌디 성경읽기를 가르칩니다. 여성반 수업 후 시작한 성경 공부는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 공부를 어려워해서 먼저 힌디 읽기를 시작 할 필요성을 느껴 방학동안 힌디 읽기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지난주 현지 사역자 아모스를 만났습니다. 2년 동안 부부가 슬럼가를 돌보고 있는데 그곳에 찾아가 보니 빈 공터에 자리를 깔고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13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은 하고 있는데 말씀을 공부하고 교회 설립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금요일에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말씀을 공부하고 공부방 아이들을 돌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공부가 잘 이루어지면 그 지역에 교회를 세워야하는지? 아모스가 우리에게 붙여주신 동역자인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 제목>
1. 부활절예배를 꼬실리아 집에서 드리게 하심을 감사. 가정모임 4그룹이 한자리 처음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 씨빌라인 슬럼가 보게 하심을 감사. 기도하며 새로운 지역 교회 개척 소원 주심을 감사합니다.
3. 많은 분의 중보기도와 보조약으로 아내 갱년기 증상이 많이 좋아진 것 감사합니다.
4. 미국과 한국 방문 시간과 비행기표 주신 것 감사합니다.

      <사역 기도 제목>

1. 부활절 예배를 꼬실리아 집에서 4그룹이 모두 모여 처음 예배드립니다. 모두 참여하여 기쁨의 예배와 교재 되길…

2. 고등학생 컴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잘 예수를 전하기를…

3. 여성반 ‘레카’가 유산을 하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많이 아픕니다. 속히 레카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4. ‘씨빌라인’에 금요 성경공부가 아버지 뜻이라면 이루어지게 하시고 ‘아모스’가 우리에게 주신 동역자라면 함께 사역 할 수 있도록

5. 힌디문맹퇴치 교육을 2주 동안 사무실에서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 정하신 시간에 이루어지길

6. 사무실 이전 장소 인도함 받길…

7. 교회장소로 사용할 작은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가장 알맞은 곳을 얻을 수 있도록

        <개인 소식>

힌디 학교가 4/4~11 까지 기말고사를 봅니다. 4과목을 모두 암기해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암기력과 기억력을 더하여 주시고 시험 잘 준비하여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기도 하시고 한 분이 아내 위해 갱년기 보조약을 보내주셔서 그것을 복용하며 많은 효과를 보고 있어 감사합니다. 갱년기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길 기도합니다.

4/30일 비자가 만료됩니다. 또한 영주권자로 미국을 나와 2년이 되어 5월 말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4/30 인도를 떠나 5/4~12일 남아시아 팀 전략회의 참석(태국) 한 후 5/14일 시카고로 가서 ‘재입국허가서’  지문을 찍은후 한국으로 가서 비자를 발급받은 후 인도로 돌아옵니다. 일들이 잘 진행되어 일정에 차질이 없길 원합니다.

        <개인 기도 제목>

1. 미국, 한국, 태국 전략회의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잘 이루어지도록, 편안한 비행이 되도록… 미국 재입국 신청서와 인도 비자 잘 받도록
   
   

2. 남아시아 팀 전략회의에서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며 팀 본부 사람들과 좋은 만남과 교제의 시간 되도록…
   
   

3. 기말시험 준비 잘하여 시험 잘 볼수 있도록
   
   

4. 아침QT, 저녁 기도시간이 더 깊은 묵상과 더 깊은 기도 시간 되길…
   
   

5. 딸 쎄라의  우선순위가 QT가 되게하시며 날마다 아버지와 깊은 대화속에서 순종의 삶 살아가길… 좋은 친구들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