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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에서 온 손님* 4/1/13
외로움에 지친
한 영혼 바라보며
먼 이국땅에서
찾아와
화면으로 바라보던
그 청년 직접 만나
그의 이야기 듣는다.
들어보아도 끝이 없는
청년의 하소연
누가 이 청년 마음을
알 수 있으랴!
그의 타들어가는 그 심정
사랑 이외엔 알길 없는
사랑으로 다가간다.
그 외로움 달래기 위해
하소연 들어만 주어도
마음 후련한가보다
눈가에 미소 띠우며
말을 있는 그 입술
안타까운 마음
쏟아 둘 곳 없었지만
들어주며 바라보는
먼데서 온 손님에게
하염없이 쏟아 놓는다.
눈시울을 적시며
들어주는 그대여!
마음의 상처 들어만 다오!
사랑에 메마른
내 심령 깊은 속까지
뭉쳐있는 깊은 상처
녹여만 주소서 그대여!
이별의 마지막 손잡으며
다시 와다오! 그대여! 눈물 훔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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