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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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선교,선교지라는 단어는 평소 제게 그리 친숙치 않은 단어 중 하나였습니다. 40세가 넘어서면서 약해지는
체력보강에 매주 목요일 8시 교회 족구멤버에 속해 즐거운 족구를 하며 같은 시간에 우리 교회 선교 기도모임도
있구나 하고 알 정도였습니다. 평소 선교는 거창하게 세계 민족을 내 형제,자매로 맘 품은 선교사님이나 은퇴 후 물질과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어떤 특별한 분들의 삶이지 저와는 상관이 없고 있다면 은퇴 후에나
생각해 볼 일이라 여기며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내가족, 내이웃, 내목장, 내직장에서 만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조차
예수님 사랑 풍족히 전하지 못하는데 어찌 세계민족을 맘에 품을 수 있을까? 했고, 그리고 가끔 들려오는 중동지역 기독교인에 대한 자살테러 소식을 접할때면 꼭 저렇게까지 중동 화약고에 휘발유갖고 가야만하는 것이 진정
크리스천의 삶인가?라는 섣부른 현실적,계산적인 판단에 나의 삶적인 삶의
테두리를 정한 그 안을 벗어나지 못하고 주님의 큰 뜻 알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게 주님은
이번 첫 선교여행을 통하여 우둔한 저의 생각을 바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 옛날 주 예수님을 모르는 우리
한국땅에 수 많은 외국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수고와 관심이 없었다면 어떻게 지금의 한국, 어떻게 지금의 내가
이자리,이 은혜의 자리인 그레이스교회 이자리에에 있겠냐라고 주님의 음성이 제 마음에 들려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지난 그런 저의 옹졸한 제 생각들에 근심하셨을 성령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주님의 은혜가 어떻게 주어졌는지 이번 선교여행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선교 떠나기 3일전 교회에서 선교 짐을 꾸리는 날 평생 문제없었던 왼쪽 어깨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옷 입는 것 조차도 고통을 참으며 아내가 입혀 주었습니다. 갑작스런 이런 모습에 선교
단원들과 저희 목장 식구들의 기도가 시작되었고 가지 못하게 하고 볼것을 보지 못하게 해 보려는 악한 마귀의 간괘에 질 수 없다는 담대함을 성령하나님이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어떤 찬양곡 가사처럼 이렇게 무익한 나, 죄인중의
괴수같은 나에게 주님께서 선교지, 도미니카 그 땅을 보여 주신다는 그 은혜를 악한 마귀의 시험으로 포기 할수
없고 설령 왼쪽 팔하나 전혀 못쓰는 불구인 상태이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준다면 그 땅의 주님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 왜 저런 불구자도
저렇게 와서... 몸아끼지 않고 열심으로 하는 모습을 본다면 주님 사랑 한 번쯤 더 곰곰히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들에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내 안의 성령하나님의 생각이라 생각을 하고는 마음 굳건히 하고 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의 힘과 담대함의 승리로 가는 날은 거의 완치 된 상태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며 또 다시 이런 시험 올 수 있을텐데 오늘의 교훈을 삼아 그때마다 담대히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 할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 도미니카 선교를 통하여 짧지만 그 일주일은 제 인생에 참
값진 여행이었습니다. 저를 빼고 모든 10명의 대원이
벌써 여러번의 선교를 다녀 오신 분들이셨고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오로지 하루하루 주님의 일 예수님 전하는 일만 할수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시차가 바뀌고 고단한 일정이었지만은 모든 포커스가 오직 예수님 전하고 찬양하는 일과가 하루의 모든 일이니 이땅의
천국이 여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선교 여행지에서는 늘 어깨에 메고다니는 집 몰게이지 페이먼트,
수많은 빌과 사업걱정, 직장사람과의 스트레스 등등 모든 것 잊어버리고 오직 주님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주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 찬송영광 올려 드립니다. 아마도 이런 맛 때문에
한 번의 선교여행 후에 힘들어도 다음 여행지를 꿈꾸면서 살아 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여러번의
여행이 나아가서 단기가 아닌 장기 선교사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있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언제 또다시
다른 선교지에 나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선교지에서 얻은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은 삶을 살게 되기를 간구하고 소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같이 선교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제가 옛적 잘 못 생각했었던 재정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로움에 선교에 참여하신 분들은
진정 없었습니다.
모~두 주님 사랑 감사하면서 어떻게 주님 더 전하고 그 사랑 갚을까 하며 고민하면서 살아가면서 잠시 인생여정 한 순간에 내 손에 움켜잡은
것 잠깐 내려 놓고 주님께 순종의 삶을 살고자 하시는 분 들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점 다른 하나는 선교지,
선교현장 그 어떠한 자리에 그 누군가가 있을지라도 설령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무모한 시간, 무모한 죽음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큰 뜻 계획 하심아래서 그 자리에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자리가 그 옛날 우리 한국땅에 온 귀한 순교의 자리 헌신의 자리와 같음을 확신합니다. 모든 판단은
우리 주님이 하시며 쓰임 받을 지 못 받을 지도 주님의 은혜 아니면 그자리에 있을 수 없듯이 주님의 은혜의 긍휼하심이 저와 우리 모두에게 항상
함께 임하시길 소원하며 앞으로 선교의 그자리에 있는 은혜 제게 내려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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