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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te 목사님을 도우려 합니다.

2014.04.22 08:27

조오문 Views:3686

예전에 교회에 한번 방문 하셨던,

Robert Goette 목사님 기억나시죠?

한국 선교사인 아버지 Goette 목사님을 따라서 1960년, 6살 때 한국에 가서 자라고,

미국에서 대학 나와서 시카고 지역에서 평생 한인 2세들을 위해 목회 하셨던 분입니다.

1980년대 초, 한국말 이해 못하는 1.5-2세들에게 말씀을 전할 사람이 없을때,

한인 교회에서 Goette 목사님께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목사님께 복음을 들었던 분들이 이제 40대 초 중반이 되어서,

저희 2세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Goette 목사님 (계의돈 선교사님)은 1987년 은퇴하실때 까지 한국에 계셨고,

지금은 플로리다에 계십니다.

2009년에는 자신이 재산 6000여만원을 자신이 계시던 한국의 한남대학교에 기부 하시기도 했습니다

아들 Goette 목사님은 2010년 루게릭 병을 진단 받으시고,

지금은 상태가 아주 않좋으셔서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 입양한 첫째는 Liberty 대학에 다니다 지금은 학비 때문에 근처의 Harper community college에 다니고 있으며, 둘째도 곧 대학에 들어 가는데,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community college에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2대에 걸쳐서 한국인들을 위해 일하신 가정이,

가장의 병환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서,

조그마하게 그 가족을 돕는 재단을 만들려고 합니다.

선한사마리아 분 몇이서 Geotte foundation을 만들어 일리노이 주에 등록하고, 후원에 마음이 있으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후원시청서 첨부되 있습니다.

주변에 홍보 부탁드리고,

후원자 분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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