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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찾아왔나 봐!*           10/7/14 

귀두라미 우는 소리

귓전에 들려

달력을 바라보니

시월이로구나!


창밖 파랗게 물들었던

단풍 잎

빨갛게 물들어 가누나!

창공을 올려보며

조국의 아름다운 산


설악산 기슭

생각에 잠기면서

색깔로 조화이룬

골짝마다

아름답기만 하던데!


상상하며

그 옛날 그리면서

가고픈 등산 길목

너도 나도

숨을 내 쉬며

힘겹게 발걸음 옮기는

등산객들


상상만 해도

가고픈 설악산아!

바람이 세차게 불면

아름다웠던 단풍 잎

떨어져도 아름답기만 하겠지!

정상에 올라 야-호!!!

외치는 승리의 목소리


도시락 풀어 배 채우는

김밥! 한 덩이 입에 넣고!

사이다 한목음 마시며

바람과 함께 시원도 하구나!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122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1/21/2013) 김성민 2013.01.29 5297
121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2/11/2013) 김성민 2013.02.12 5296
120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2/25/2013) 김성민 2013.02.26 5276
119 *양로원 생활하시는 부모님* 김 한 철 2013.02.11 5249
118 *시급한 전도 대상지 양로원 찾아서* 김 한 철 2013.02.11 5232
117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1/14/2013) 김성민 2013.01.29 5177
116 *떠오른 새해의 기쁨* 김 한 철 2013.02.02 5155
115 정성이 들어간 예배가 되어야 한다* 김 한 철 2013.02.26 5119
114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8/12/2013) 김성민 2013.08.13 5033
113 *함박눈 펑펑 내리네* 김 한 철 2013.02.11 5004
112 선한사마리아인위원회 주간보고 (09/23/2013) 김성민 2013.09.25 4978
111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1/28/2013) [1] 김성민 2013.01.29 4971
110 *너는 정말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김한철 2013.11.07 4960
109 *여자 교도소가 이동하면서* 김한철 2013.03.23 4905
108 *홍콩에서 오신 손님* 김한철 2013.04.10 4866
107 *고난의 십자가 바라보자* 김한철 2013.04.06 4863
106 지역사회 팀 모임 조오문 2013.02.22 4854
105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4/08/2013) 김성민 2013.04.10 4804
104 선한 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3/18/2013) 김성민 2013.03.28 4799
103 선한사마리아인 위원회 주간보고 (09/09/2013) 김성민 2013.09.11 4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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