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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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향, 함께 달리기 위해…

admin 2014.12.09 12:00 Views : 1456

 

어느 교회 어느 목회 방법이 그렇겠지만, 다들 성경적 교회를 구현합니다. 각자 생각하는 교회, 신학이 증거하는 교회, 사회가 요구하는 교회의 유형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개인의 차이, 신학의 차이, 사회의 차이 때문에 바른 교회관을 갖기에는 너무 다양하며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님이 세우시려는 교회를 세우려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역시 신약교회의 회복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교회를 목회중심 삼아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어느 교회든지, 목회중심의 일관성의 있어야 하며, 교인들은 같은 목회 방향에 서있어야 합니다. 남보다 조금 앞서거나 뒷서거나 할수는 있어도, 같은 방향에 같은 시선으로 가야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다음 가지를 알리고 부탁드립니다.

 

첫째, 목장폐쇄, 개인형편, 혹은 다른 이유로 목장 미소속 교우들이 있습니다. 참석 못하는 것이 아니라 소속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번에 미소속 교우를 초원소속으로 구성했습니다. 목장은 없지만 초원이 생긴겁니다. 목회적 시선을 같이하자는 뜻도 있고요, 교회생활에 외롭지 않게 하려는 마음에서 그랬으니, 선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초원소속을 환영한다고, 초원지기가 연락할 것입니다. 반갑게 해주십시오. 이제는 초원지기가 기도해줄 것입니다. 달력이나 요람, 기념품도 초원기기를 통해 받을 것입니다. 급한 장례 중요한 교회소식도 초원지기가 전해줄 것입니다. 말하자면 초원지기가 목자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초원지기를 목자로 여겨 따르시기 바랍니다. 같은 초원의 목자들이 관심두고 인사하며, 집에 초대할지 모릅니다. 한번이라도 가보세요. 초원을 통해 목장을 정한다면 바람직하겠지만, 그리아니하여도 초원 소속으로 같은 걸어갈 있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는, 제직임명입니다. 년말이면 제직회 구성을 하며, 이를 위해 서리집사를 임명합니다. 임명 기준은 교회 인사 공천의 기본인, 신앙, 인격, 도덕성, 공동체성, 헌신도, 헌신, 헌금 입니다. 금년에는 좋은데, 출석률이 조금 낮은 분들이 있어 제외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어쩔수 없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다음 해에는 함께 제직으로 헌신할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임명되는 분들에게는, 맡은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으니,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충성의 중요한 요소가 [끝까지]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충성헌신하는 것이 아니며, 궁국적인 충성 대상은 주님이라는 것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의 영역은 담당한 일이지만, 언제나 다른 분과 함께 사역하는 법을 배워햐 하고요, 어쩌다가 일은 놓쳐도 사람은 놓치지 마십시오. 함께 일하는 분들과 미워하는 마음 생기면 안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생겨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이 친히 자신의 피로 값주고 사신 주님의 교회 제직이기 때문이며, 우리에게 주신 가장 기본직책이 화목책이기 때문입니다. 

 

12월은 마무리 달이지만, 사실은 새로운 시작의 달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자에게 주어진 충분한 시간처럼, 일찍 시작한 해는 우리에게 넉넉한 시간을 것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넉넉한 시간을 힘있게 달려갈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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